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 개최…전문인력 교육·양성 시스템 고도화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4년 제2차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제약바이오분야의 AI 적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융합, 전문 영역간의 협력, 서로를 이해하는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제약바이오의 디지털 전환과 AI신약개발의 속도를 높이는 일에 지속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AI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열렸다. 그간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인력양성 교육 고도화 방안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의 AI 활용 활성화에 대한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은 현재 운영 중인 교육플랫폼 LAIDD(라이드)를 기반으로 제약바이오기업 임원급, 팀장급, 실무전문가 각각의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AI 대전환 교육시스템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자문위원은 강 2024.11.21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이래 첫 연 누적 수주액 '5조원' 돌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빅딜'을 체결하며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 5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2건의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원(6억6839만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각각 7524억원, 1780억원 규모 총 두 건의 계약으로, 수주 금액을 합하면 전년도 전체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약 30%에 달한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 올해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시 기준 총 11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11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의 1.5배에 달하는 5조3000억원의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 올 한 해에만 미국,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대규모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 2024.11.21
제약바이오협회, 지식재산전문위원회 세미나 개최…특허 동향, 최신 트렌드 공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변화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특허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5일 오후 3시부터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지식재산전문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지식재산전문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 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의약품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 소개-특허법 개정안을 중심으로-(특허청 약품화학심사과 김용 과장) ▲GLP-1 유사체를 포함한 비만치료제 특허출원 동향(특허청 약품화학심사과 김강필 사무관) ▲보관 또는 제제화 중 결정형 변이와 관련된 특허 이슈 外 등-결정형 특허의 무효, 침해 판단-(박종혁 특허법률사무소 박종혁 대표변리사)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제약특허 실무담당자가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점점 높아지는 특허장벽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은 제약업계 허가·특허 관련 담당자며,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행사 게시판을 참조해 접 2024.11.21
종근당홀딩스, 협력사 초청 'CKD 트러스트 파트너스 데이' 개최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19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빌딩에서 종근당 및 계열사의 주요 협력사 50여 곳의 대표 및 임원들을 초청해 'CKD 트러스트 파트너스데이(CKD Trust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를 비롯해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종근당건강 등 종근당그룹의 헬스케어 기업과 협력사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반성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종근당홀딩스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부터 시행될 종근당그룹의 공급망 관리 정책을 공개했다. 핵심 협력사를 중심으로 ESG 경영 자가 진단을 지원하는 등 공급망 리스크를 예방하고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종근당은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과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사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는 "회사 간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2024.11.21
미래 의료 생성형 AI 핵심은 '데이터'…"개발 단계부터 병원과 협업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의료 AI(인공지능)의 핵심으로 '데이터'가 주목되면서 AI 제품·기술 개발 초기부터 병원과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19일 카카오벤처스의 인사이트풀 데이(KV Insightful Day 2024: 혁신 너머의 미래)에서 병원에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역할이 논의됐다. 이날 카카오벤처스 정주연 선임 심사역은 의료 현장에서 생성형 AI가 지닌 잠재력을 강조하며, 병원과 의료 AI 기술 간의 간극을 좁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심사역에 따르면 의료 생성형 AI는 이미 의사 국가고시를 통과할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으며, 의료인보다 더 높은 수준의 답변을 일반인에게 제시한다. 하지만 데이터 편향성, 책임소재, 알고리즘의 투명성 부족, 개인정보 보호 등으로 병원 내 의료 AI 도입에는 어려움이 있다. 정 심사역은 헬스케어 기술 회사와 의료기관 사이의 투자 수익률(ROI)에 대한 간극을 언급하며 "의료기관은 아직 효능, 가치가 와닿지 않기에 참여와 지불 2024.11.20
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학술 연구 활성화 기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한양행이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 신설된 시상제도로,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과 정책, 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제2회 유한ESG학술상 대상에는 홍콩 링난대학교(Lingnan, 嶺南大學) 임재구 교수와 숭실대 정원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국립순천대 이재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유한양행 이병만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상이 오늘 수상자를 포함한 국내외 ESG 분야의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학술적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한양행 관계자는 "한국전문경영인학회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유한양행 창업자 故유일한 2024.11.20
GC녹십자-넥스아이, 면역항암제 혁신신약 공동개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혁신 신약(first-in-class) 개발을 목표로 넥스아이(NEX-I)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넥스아이의 종양미세환경 내 불응성 인자 발굴 플랫폼과 GC녹십자의 고유 항체 개발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항암 치료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항체 기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도출부터 개발 전 과정을 포괄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면역항암제는 환자의 미세종양환경 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해 암을 치료하도록 유도하는 약물로서,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옵디보주와 키트루다주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 후 재발한 암에서는 기존 치료제의 효과가 떨어지며, 대체 치료법이 거의 없다. 이에 GC녹십자와 넥스아이는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는 암 모델을 활용해 치료제 신규 타겟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혁신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다. 2024.11.20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일주일여 앞두고 '고발전' 난무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를 약 일주일여 앞두고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고 있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와 3인의 그룹사 고위 임원, 라데팡스파트너스 김남규 대표 등 총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및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주요 고발 내용은 ▲거래를 통한 회사 자금 유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 취득 ▲불필요한 임대차계약을 통한 자금 유출 등이다. 한미사이언스 측은 이번 고발이 단순한 경영권 분쟁이 아닌, 불법적인 법인자금의 유출 또는 대표이사의 사익, 외부세력과 결탁한 배임 등 불법행위와 관련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고발은 기업의 본연적 이익, 수만 명의 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고(故) 임성기 회장이 평생 추구해온 정도경영의 가치를 지키면서 책임경영에 기반한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 및 관리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2024.11.20
한미-OCI 합병 주도한 라데팡스, 지분 취득으로 경영권 분쟁 본격 참여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 파트너스(라데팡스)가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3.7%를 인수하며 경영권 분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18일 라데팡스는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취득해 경영 참여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데팡스는 앞서 한미약품과 OCI홀딩스 합병을 주도한 기업이다. 이날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은 약 117만주를 킬링턴 유한회사에 매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18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8일 송 회장은 79만8000주, 임 부회장은 37만1080주를 킬링턴에 매도한다. 킬링턴은 라데팡스 김남규 대표가 1일 설립한 금융업체로 알려졌다. 라데팡스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합리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하고, 주주와 투자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회사 경영에 개입할 계획이다. 라데팡스 측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3.7%를 확보해 통합과 실용의 정신으로 빠른 시일 내 경영권 갈등을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든든한 우군 역할을 자임하겠다"며 2024.11.18
셀트리온제약, 3분기 매출액 1281억원 달성…역대 최대 분기 실적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14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7.2% 증가한 약 1281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08.3% 증가한 약 136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 10.7%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약 3423억원, 영업이익 약 26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셀트리온제약의 매출 성장은 주요 제품 선전과 신제품 효과로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판매수수료 절감 등을 통해 개선했다. 케미컬 사업 부문에서는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매출 약 18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진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정'은 약 12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도왔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에서는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로 변경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처방 환자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성장세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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