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재단, AI BIGDATA 글로벌 장학생 선발…AI 우수 인재 육성
대웅재단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2024 AI 빅데이터 글로벌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선발을 시작한 ‘대웅재단 AI 빅데이터 글로벌 장학생’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사회 전반에 가져올 변화와 혁신을 이끌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웅재단의 대표 인재 양성 장학 프로그램이다. 누적지원자는 1325명으로 이 중 95명 학생을 선발했고 이들은 총 94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장학생은 학기 중 장학 지원금을 받으며 3개월간 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얻는다. 또한 프로젝트를 참여하며 쌓은 결과물은 학생 본인의 연구로 활용해 고도화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GenAI)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AI 기술과 산업의 결합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 전문적인 프로젝트를 제공했다. 실제 사진처럼 생생한 고품질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2024.05.02
의대 교수들 "윤 대통령 의료정책보다 문 케어가 더 진정성있어"한 목소리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개혁 추진에 의대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 방향을 비판했다. 이날 교수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는 알맹이가 없다며 선거용 수단으로 활용했으면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때 추진된 문재인 케어가 더 진정성 있는 정책이라고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가 진정으로 의료개혁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긴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사직을 앞둔 교수부터 사직한 전공의, 휴학한 의대생, 신현영 의원, 안철수 의원까지 참석했다. 정부 '의대정원 동결' 등 잘못된 선동 아닌 정확한 사실 국민에 알려야 우선 단국의대 박형욱 교수는 정부가 의대정원 동결 등 잘못된 선동으로 국민을 현혹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민간·공공 의료수가와 우리나라 건보수가 2024.05.02
JW이종호재단, 자폐 스펙트럼 한부열 작가 어버이날 개인전 개최
JW이종호재단이 오는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천재 작가 한부열(39세) 씨의 개인전 ‘Let’s Go with HBY 2024(부제 : 가족의 손길로 빚은 예술, 한부열 작가의 마음속 이야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부열씨는 3살 때부터 자폐 스펙트럼을 앓아왔던 작가로, 자신이 경험해왔던 세상을 오직 30cm 자와 펜으로 그려내는 천재 예술인이다. 한 작가는 발달장애인 최초로 한국미술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 최초로 관객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이는 등 정식 작가로서 예술적 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가족의 도움 속에 작품활동을 이어왔던 한부열 작가의 여러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관객과 상호소통하며 그림을 완성하는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JW이종호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한 작가의 개인전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소재 ‘노들 갤러리’에서 어버이날인 5월 8일 2024.05.01
한독, 창업주 故 제석 김신권 회장 10주기 추모식 가져
한독이 30일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창업주 고(故) 제석(濟石) 김신권 회장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진행했다. 10주기 추모식은 한독 김영진 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해 임직원 대표와 퇴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경영의 선구자이자 개척정신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끈 김신권 회장을 기리고 그의 유지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한독 임직원들은 지난 24일부터 1주일간 서울 본사와 연구소, 충북 생산공장과 한독의약박물관 제석홀에서 추모주간을 가졌다. 김신권 회장은 1922년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20세에 중국 만주에서 약방을 개업하고 1954년에 한독(전 한독약품)을 설립했다. 따뜻한 성품의 존경받는 경영인으로 70년간 약업 외길 인생을 걸었으며 2014년 4월 30일 향년 92세로 타계했다. 추모식에서 김영진 회장은 "제 아버님이자 한독의 창업주이신 김신권 회장께서 세운 한독이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았다"며 "긴 세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한독을 존경받는 2024.05.01
대웅제약, 1분기 매출 2966억∙영업이익 312억…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966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으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0.6% 성장한 수치로,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3358억 원, 영업이익 248억 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3대 혁신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를 중심으로 올해도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연간 최대 실적을 갱신해나갈 계획이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국내 위장약 시장을 주도하는 블록버스터로 성장했다. 이번 1분기 펙수클루 처방액은 1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다. 이는 국내 처방액 상위 10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또한 2분기부터 종근당과 펙수클루 공동판매를 시작한다. 글로벌 진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펙수클루는 지난 2022년 국내 출시 후 1년 6개월만에 전 세계 24개국에 진출했다. 또 최근엔 중국에서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 임상을 신 2024.05.01
대우제약, 당뇨병성망막병증 치료제 '도베우정500mg' 출시
대우제약은 5월1일 필름코팅형 당뇨병성망막병증 치료제 ‘도베우정500mg’(주성분:도베실산칼륨수화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베우정500mg’의 적응증은 ▲항진된 모세혈관 파열과 투과장애를 수반하는 혈관 손상 ▲당뇨병성 모세혈관 장애 ▲당뇨병성 망막병증 ▲정맥기능부전 ▲혈전 후 증후군 ▲말초 울혈성 부종 ▲치질 등이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에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서 망막의 손상이 일어날 때 발생하는 질병이다. 당뇨병의 유병 기간이 길수록 환자의 당뇨병성 망막병증 발생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의 약 절반은 황반이 붓는 황반부종으로 발전하며,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환자의 시력 상실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히며, 실제로 당뇨병성망막병증 환자의 약 절반은 황반이 붓는 황반부종을 경험한다. 도베실레이트는 당뇨병성망막병증과 혈관기능장애 치료 및 예방을 위해 개발된 치료제로, 현재 6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성분 특유의 쓴맛이 단점으로 2024.05.01
동아쏘시오홀딩스, 그룹사 대표들 사내 카페 일일 매니저로 변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대표이사들이 사내 카페 디에이원에서 일일 매니저로 나서며 임직원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그룹사 대표 일일 매니저는 리더와 구성원, 그룹사 임직원간 거리를 좁히고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사내 카페 디에이원(DA-1201)은 지난 2017년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직원들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 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에 아침 식사는 물론 음료도 이용 가능하다. 카페명인 디에이원은 동아의 ‘DA’와 창립기념일인 ‘12월1일’ 의미를 담아 지어졌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성근 DA인포메이션 사장, 박철호 동아오츠카 사장, 김민영 동아ST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사내 카페 디에이원에서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일일 매니저로 근무했다. 각 사 사장들은 아침 인사와 함께 임직원들로부터 음료, 식사 주문을 받으며 담소를 나눴다. 아울러 사장들은 간식을 무료로 2024.05.01
윤석열 대통령 "의대증원 등 의료개혁 필요성"에 이재명 대표도 공감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영수회담에서 의료개혁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제 없는 차담회 형식으로 영수회담을 진행했으며, 원래 1시간동안 예정돼 있었지만 2시간 10분 가량 진행됐다. 이날 영수회담에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영수회담 이후 브리핑을 통해 "차담회에서 별도의 합의문이 나오진 않았지만, 의료개혁 등에 공감하고 인식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 홍보수석은 "대통령은 제1야당인 민주당 대표와 민생 문제 등에 대해 깊이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차담회에서는 민생경제와 의료개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고 말했다. 이 홍보수석은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개혁이 필요하고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2024.04.29
지앤넷, 에임스와 'AI기반 금융 혁신 서비스 개발' MOU 체결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지앤넷은 인슈어테크 기업 에임스(AIMS)와 손잡고 AI 기반의 EDI 연동 혁신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앤넷의 의료 전송 데이터에 에임스의 AI 손해사정 기술을 접목하여 부가가치가 증대된 서비스를 보험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력 솔루션을 이용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통해 진료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처방전 등의 정보를 서류 없이 편리하게 보험사로 전송하고, 보험사는 ‘AI 손해사정 모듈’ 추가 사용을 통해 실손 의료비 지급심사를 자동화할 수 있다. 지앤넷 서광희 대표는 "지앤넷의 EDI전송 시스템에 에임스의 AI 손해사정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앤넷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 영역을 실손보험청구뿐 아니라 정액보험청구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2024.04.29
에이아이트릭스,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서 '바이탈케어' 소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지난 25일~2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44회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KSCCM·ACCC 2024)' 런천 심포지엄에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한 주요 연구 결과 및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의료진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정경수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기병 교수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중차대한 예측(Critical Prediction with AI)’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기병 교수는 병원 내 환자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미충족 수요와 의료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필요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바이탈케어의 임상 연구의 주요 데이터 및 이에 기반한 최신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바이탈케어는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인 6가지 활력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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