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에서 의사의 역할] 제약회사 근무, 환자 도울 수 있는 하나의 방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얀센 정형진 전무이사(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지난 8월 8일 메디게이트뉴스가 의대생, 젊은 의사 특별세션으로 개최한 '헬스케어 기업에서 의사의 역할'에서 제약회사에서의 의사 역할을 소개했다. 이날 정 전무는 제약회사에서 의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다고 밝혔다. 정 전무는 "의사가 제약회사에 들어가면 주로 의학부에서 일을 한다"며 "의학부는 의약품의 시작과 끝에 전주기를 담당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All round player)로 역할을 한다. 특히 근거 생성을 위한 임상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약품의 개발은 4A(Asset, Approval, Access, Adoption)로 나뉘는데, 전 과정에서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정 전무는 "우리는 필요한 약물을 연구·개발(Asset)한다. 그리고 이걸 허가(Approval)하고 급여(Access)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독특하게 허가는 식약처, 급여는 심평원에서 하게 된다. 급여를 하면 30% 2024.09.19
[헬스케어 기업에서 의사의 역할] 의사 출신 헬스케어 금융전문가의 길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신한금융투자 한종수 부장은 지난 8월 8일 메디게이트뉴스 주최로 열린 '의대생, 젊은 의사 특별세션-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에서 '의사에서 금융인이 되기까지'를 발제했다. 한 부장은 "주식시장을 평가할 때 기술적인 전문가를 크게 필요로하지 않는다. 미국은 조금 다르다. 그래서 주식시장에 MD나 PhD가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MD 면허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라면서도 "향후에는 의사의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헬스케어 금융전문가'라는 역할을 만들고 싶었다. 의사, 약사, 박사 등 전문성이 있는 더 많은 이들이 이곳에 집입해 더 잘돼야 하는 기업을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더 많은 헬스케어 산업에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자본시장으로 넘어와 헬스케어 기업 중 전망이 있고, 잘 돼야 하는 기업을 선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인이 되라고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의사의 희소성은 아직 남아있다"고 강조했 2024.09.19
[헬스케어 기업에서 의사의 역할] 대학병원 전문의 감소세인데, 수탁검사기관은 증가세?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 의료재단 조현찬 고문(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은 8월 8일 메디게이트뉴스가 개최한 '의대생, 젊은 의사 특별세션-헬스케어 기업에서 의사의 역할'에서 의사 50명이 제약회사 수탁검사기관에 근무하는 이유에 대해 강연했다. 조 고문은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와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마쳤다. 이후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하네만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거쳐 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조 고문은 "한 회사에 30명 이상의 전문의를 수용하고 있는 수탁검사기관은 GC녹십자의료재단, 삼광의료재단, 이원의료재단, 서울의과학연구소, 씨젠의료재단 등이다. GC녹십자는 5~60년 전에 생기고, 수탁검사기관은 40여년 전에 생겼다"라고 소개했다. 조 고문에 따르면 GC녹십자의료재단은 대학병원의 10배 이상을 직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33명, 병리학과 전문의 23명,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1 2024.09.19
매출액 1000억원 미만 제약·바이오 기업 '60%' 외형 성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매출액 1000억원 미만의 제약·바이오 기업의 실적을 살펴본 결과 절반 이상이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18일 메디게이트뉴스가 제약·바이오기업이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155개사의 2024년 2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155개사의 전체 매출은 별도기준 8조8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8769억원 대비 9584억원, 약 12.14% 늘어났다. 분석에 활용된 제약·바이오기업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을 업종으로 한 기업이며, 진단·의료기기 업체 등을 포함한다. 이 중 1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한 기업 상위 20개사를 제외한 135개사의 전체 매출은 별도기준 3조837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9591억원 대비 1246억원, 약 4.21% 늘어났다. 이는 155개사의 전체 매출의 35.31%에 불과한 규모다. 135개사 중 500억원 이상 매출 달성한 기업은? 동화약품 등 '20곳' 135개사 중 2024년 2분기 매출액 5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기 2024.09.19
올해 2분기 제약·바이오 기업 매출원가율 57%…전년 동기 대비 마진율 개선한 기업 61곳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올해 2분기 제약·바이오 기업의 60%가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매출원가율이 개선된 기업은 5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메디게이트뉴스가 제약·바이오기업이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127개사의 2024년 2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매출원가율이 감소한 기업은 61곳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76곳의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매출원가율이 개선된 기업은 61곳에 그친 것이다. 제약·바이오기업 평균 매출원가율 57%…전년 대비 마진율 개선한 기업은 61곳 127곳의 올해 2분기 매출 총액은 8조4538억원이며, 매출원가 총액은 4조8178억원이었다. 127곳의 매출에서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평균 매출원가율은 56.99%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57.50% 대비 0.51%p 감소한 수치다. 127곳의 총 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개선됐지만, 실제로 매출원가율이 개선된 기업은 61곳에 불과했다. 여기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2024.09.16
아이엠비디엑스, ESMO서 혈액 이용한 다중암 선별검사 '캔서파인드' 8개암종 성능 발표
정밀의료 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13일~17일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2024년 유럽종양학회(ESMO) 학술대회에서 다중암 선별검사 서비스인 '캔서파인드'를 활용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2024 ESMO에서는 8개 주요 암(대장암, 위암, 간암, 췌장암, 폐암,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에 대한 캔서파인드의 성능이 공개된다. 기존 대비 분석성능이 대폭 향상된 AI 알고리즘을 통해 암 유전체 데이터의 분석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8개 암종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폭넓은 암종의 스크리닝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특히 현재 표준 선별검사가 없는 췌장암과 난소암에서 각각 80.6%, 84.7%의 민감도를 달성했다고 소개하며, 조기 발견이 어려웠던 암종의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이엠비디엑스 김태유 대표는 "암의 조기 발견은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궁극적으로는 한 번의 혈액 검사로 26개 이상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제품경쟁력을 강화 2024.09.15
박스터, 세계 패혈증의 날 맞아 '패혈증 바로 알기' 사내 퀴즈 행사 개최
매년 9월13일은 세계 패혈증 연대(GSA)가 지정한 ‘세계 패혈증의 날(World Sepsis Day)’로, 전세계 각국에서 패혈증의 인식을 높이고 예방, 진단,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이 전개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4,900만 건의 패혈증 사례가 발생하고 1,100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패혈증은 높은 사망률로 큰 질환 부담을 유발하는 질환이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치료를 받는다면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이에 박스터는 ‘패혈증 바로알기’ OX퀴즈를 통해 임직원들이 패혈증의 질환 부담, 사망 요인 등과 관련한 다양한 퀴즈를 풀어보며 패혈증의 심각성과 신속한 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스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스터 신장사업부는 패혈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인식 제고를 이어가며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패혈증 치료를 선도하고 더 나은 치료를 2024.09.14
한덕수 총리 "응급과 중증을 떠나는 나라는 없다…의료대란 책임 '전공의'에게 있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국회(정기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의료대란의 첫 번재 책임은 '전공의'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여야의정협의체 추진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덕수 총리는 국회(정기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의대증원은 총선을 의식한 정책이라는 의혹에 "정치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 절대 아니다. 표를 위했다면 이런 정책 추진은 안한다"고 선을 그으며 "의료개혁은 지난해 1월부터 2년간 계획됐다. 정부는 2035년을 문제 해결 시기로 잡았다. 올해 2월 6일에 발표한 것은 의사 인력 양성에 10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입학 절차를 5월 말까지 끝내야 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2월에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총선에서 표를 얻으려고 한 정책이 아니더라도 총선에서 심판을 받았으면 밀어붙이기 식으로 진행해서는 안 된다.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고집불통을 유지했고, 의료대란이 여기까지 왔다"고 지적했 2024.09.13
한덕수 총리 "응급실 뺑뺑이로 국민 죽어나간다는 건 가짜뉴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진행된 국회 본회의에서 의료대란으로 국민이 죽어 나간다는 주장에 "가짜뉴스"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백혜련·김윤 의원 등은 의료대란으로 발생한 의료공백에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사고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추석연휴 응급실 의료대란에 대한 우려도 크다. 전공의 86.7%가 사직 처리됐고,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30~40%의 전공의가 이탈해서 응급실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배후진료가 안 되는 상황이다"라며 "정부는 전문의 중심으로 의료체계를 전환한다고 하는데, 전문의를 어떻게 확보하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한 총리는 "잇따른다는 표현은 과장"이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 환자가 죽어 나간다는 건 가짜뉴스다. 어디에 죽어 나가느냐. (정부와 의료진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이 죽어 나간다는 주장은 의사와 간호사를 모욕하는 주장이다"라고 강조했 2024.09.12
한미약품, '체중 감량+근육 증가' 신개념 비만신약 첫 공개
한미약품이 지난해 9월 본격 가동하기 시작한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 내 과제들의 임상 및 비임상 개발이 순항하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H.O.P는 비만 치료 전주기적 영역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치료제'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한미약품의 핵심 프로젝트다. 이중 한미약품이 H.O.P 프로젝트 비공개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해 온 ‘신개념 비만치료제’는 체중 감량 시 근육 손실(감량 체중의 최대 40%)을 동반하는 기존 치료제들의 단점을 보완했다. 오는 11월 미국비만학회(ObesityWeek)에서 이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의 타깃 및 비임상 연구결과가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비공개 파이프라인의 경우 인크레틴 병용은 물론 단독요법으로도 체중감량의 질을 개선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미약품은 H.O.P 프로젝트 선두주자로 처음 임상을 개시했던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는 한국인의 체형과 체중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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