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빅스, LG전자와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화 업무 협약
바이오 빅데이터 전문 기업 쓰리빅스는 동탄사옥에서 LG전자와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 헬스 분야 공동 연구를 비롯해 바이오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쓰리빅스는 3X-KBank, 3X-TMiner, 3X-MOmics의 3가지 핵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3X-KBank는 90여 개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해 정제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한 독자적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3X-TMiner는 3000만 건의 논문에서 자연어 처리방법을 이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여 활용이 가능한 문헌 기반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3X-MOmics는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플랫폼이다. 쓰리빅스는 3가지 핵심 플랫폼을 활용해 국립암센터의 멀티오믹스 기반 암 유전체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2024년부터 9년간 진행되는 국가바이오빅데이터사업의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전장유전체(Whole Geno 2023.10.08
What kind of medicines did the first pharmaceutical firm sell?
[관련기사=세계 최초 제약회사는 어떤 의약품을 판매했을까] The Merck of Germany, Contributed to Scientific Movement and industrialization by opium in the 19th century…Entered overseas markets such as Russia, the U.S., and China To find out what is the world's oldest pharmaceutical firm, we have to go back to the 17th century. Back in the 1660s, Hyojong who was the 17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was on the throne. This was also the period when Hendrik Hamel, a Dutchman who is famous for ‘The Story of Hamel Adrift’, staye 2023.10.06
인벤티지랩, 오피오이드 중독 치료제 비임상 결과 유럽학회서 발표
인벤티지랩이 장기지속형 약물중독 치료제의 비임상 결과를 1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신경정신약리학회(ECNP 2023)에서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오피오이드 중독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날트렉손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04’에 대해 설치류 및 비설치류를 대상으로 비임상개발을 진행했다. 그 결과 설치류를 이용한 효능평가 시험인 항진통 평가계에서 모르핀에 대한 뚜렷한 작용 저해 효과를 확인했고, 그 효능은 혈중 농도가 유효농도 수준 이상 유지되는 1개월간 지속되는 것으로 관찰됐다. 또 비글견에서 수행한 약동학 평가상에서도 1회 투여 시 1개월간 일정한 약물 방출이 이뤄졌다. IVL3004는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의학적 대안 및 선진국 시장을 주된 타깃으로 개발되고 있는 치료제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마약중독자 치료에 가장 어려운 점으로 지적된 꾸준한 약물 복용 모니터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2023.10.06
한국바이오협회, 노바티스와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기업 모집
한국바이오협회가 10월 16일까지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노바티스와의 개방형 협업을 희망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10여 개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진행했으며 노바티스와는 2022년 이후 3번째로 가지는 행사다. 챌린지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인 노바티스와 1:1 발표, 네트워킹 및 글로벌 기업 리뷰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6일까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를 기획한 한국바이오협회 황주리 교류협력본부장은 "최근 들어 시장에서 기업의 의미 있는 기술수출과 기술협력 건에 기업의 사활이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됐다"며 "신약개발의 깊은 노하우와 자본력 2023.10.06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아론티어와 AI 활용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개발 MOU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 아론티어가 AI를 활용한 오가노이드(유사장기)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그래디언트 이진근 대표와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 손인석 CSO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가노이드 및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사는 최근 의료 산업에서 오가노이드와 AI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가노이드 기술과 AI 플랫폼을 결합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혁신신약 개발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아론티어는 AI를 활용해 발굴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제공하고, 그래디언트는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스크리닝과 효능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 이진근 대표는 “AI 기술과 오가노이드 기술은 혁신신약 개발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며, “두 회사의 협력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 2023.10.06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트렌드 '톡신+필러' 듀얼 치료, 안티에이징 표준요법으로 자리잡아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가을철에는 건조한 피부, 거칠어진 피부결 등 다양한 피부 문제와 함께 이마, 눈가, 입가 등에 생기는 잔주름 등의 고민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을 고려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최근에는 시술을 통해 전체적인 얼굴의 조화를 이루면서 젊은 인상을 갖는 것을 목표하는 추세로, 주름을 개선하는 보툴리눔 톡신과 얼굴 볼륨감 및 피부결 개선에 도움이 되는 히알루론산 필러(HA) 등의 병행 치료가 주목 받고 있다. 쁨 글로벌의원 이세미 원장은 "보통 보툴리눔 톡신은 상안부, 필러는 중안부와 하안부의 기초 치료로 간주되지만, 최근 두 가지를 병행한 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해당 시술은 피부 진피층에 소량씩 얕게 시술해 피부 탄력과 주름, 모공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이세미 원장과 최근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인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HA) 병행치료에 대해 알아봤다. Q.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병행 치료가 효과 2023.10.06
와이바이오로직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절차 본격 돌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아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한 뒤 9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150만주로 공모예정가는 9000~1만1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165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월 23~24일 일반 청약을 거쳐 연내 상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은 유안타증권이 맡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공모구조에서 눈에 띄는 점은 풋백옵션이 부여된 것이다. 풋백옵션은 일반 투자자가 공모주 청약으로 배정받은 주식의 가격이 상장 후 일정 기간 공모가의 90% 이하로 하락하면 상장 주관사에 이를 되팔 수 있는 권리다. 성장성·테슬라(이익 미실현) 요건 기업에 한해 의무부여된다. 기술특례상장인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의무는 아니지만 상장 후 2023.10.05
엠디뮨,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센터 JLABS 입주
엠디뮨이 최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센터 제이랩스(JLABS@Shanghai)에 입주했다고 5일 밝혔다. 제이랩스 입주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구협력, 기술이전, 투자 유치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존슨앤드존슨의 R&D 및 커머셜 팀 전문가들의 지원과 기업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입주자 혜택을 받는다. 엠디뮨은 인체 세포로부터 세포유래소포(Cell-derived Vesicle, CDV)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원천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DV에 다양한 약물을 탑재해 특정 병변 조직으로 전달하는 차세대 약물전달시스템 바이오드론 플랫폼은 약물의 부작용을 줄이고, 효능은 극대화해 각종 희귀난치성 질환에 획기적인 치료제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엠디뮨 배신규 대표는 “바이오드론 플랫폼의 기술력을 글로벌 기업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면서 해외 파트너링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 제이랩스 입주가 글로벌 2023.10.05
셀트리온헬스케어 ‘유플라이마’, 美벤테그라 처방집 선호의약품 등재 계약 체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s, PBM)인 벤테그라(Ventegra)와 9월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를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플라이마는 벤테그라에서 관리하는 공보험 및 사보험 시장에서 모두 환급 적용을 받게 되면서 미국 인구의 4%에 해당하는 커버리지를 확보하게 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만의 제품 경쟁력 및 회사의 커머셜 역량, 공급 안정성 등 핵심적인 세일즈 항목에서 강점을 나타내며 다수의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벤테그라 계약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미국 3대 PBM 중 하나인 옵텀(Optum)이 관리하는 공보험(Medicare Advantage) 처방집(formulary)에 유플라이마를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했으며, 이번에 벤테그라까지 연달아 계약 체결에 성공하며 미국 인구의 약 20%를 커버하게 됐다. 현재 다수의 2023.10.05
모더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 현재 유행 변이에 광범위한 보호 효과 제공"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모더나코리아가 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방향성을 제시하고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적 가치를 소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19일부터 시행하는 정부의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캠페인을 앞두고, 코로나19와 공중보건 및 모더나의 새롭게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노지윤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속 환자 치료 경험과 향후 백신 접종 방향성' 주제 발표에서 여전히 고위험군에게 코로나19는 질병부담이 높음을 강조했다. 노 교수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사망을 포함한 중증진행 위험이 95.1% 감소한다"면서 "실제 임상현장에서 고령자,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상태가 심각히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호흡기 질환 유행이 증가하는 시기에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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