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BIO USA에서 발표 및 사업 개발 기회 탐색 예정
네오이뮨텍은 13~1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Bio USA)에서 난치암에 대한 NT-I7(물질명: efineptakin alfa) 병용 임상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 발표는 14일(현지시간)에 네오이뮨텍의 최고사업책임자(Chief Business Officer, CBO)인 사무엘 장(Samuel Zhang) 박사가 맡는다. 발표에서는 긍정적인 임상 데이터를 보이고 있는 췌장암, MSS(현미부수체 안정형) 대장암 대상 NT-I7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임상과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프로토콜을 발표했던 NT-I7과 CAR-T 병용 임상 디자인의 의미와 기대효과 등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 참석한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통해 현재까지의 임상적 성과를 공유하고 난치암의 미 충족 수요(unmet needs)에 대한 해결책으로 NT-I7의 가능 2022.06.13
애드바이오텍, 나노바디 기술 적용한 새로운 면역항체 플랫폼 확장 박차
면역항체 전문 바이오기업 애드바이오텍이 나노바디 기술 고도화를 위해 가고시마 대학의 이토 교수를 기술자문으로 영입하며 새로운 면역항체 플랫폼 확장, 개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나노바디(VHH: Variable heavy chain domains of heavy chain antibody) 기술은 낙타과 동물에서 발견되는 단일 사슬 항체의 항원 인식 가변부위를 분리해 제조하는 기술이다. 나노바디(~15kDa, 단일 도메인)는 일반적인 항체(~150 kDa, 12개 도메인)에 비해 구조가 단순하다. 크기가 작아 조직 침투성이 강하고 구조적 안정성이 높으며 정제와 대량생산이 용이하다. 높은 용해성과 온도 및 pH 등 환경 요인에 대해 저항성이 매우 강하며 단백질 엔지니어링을 통한 구조적, 기능적 변환이 상대적으로 용이하여 활용성이 높다. 이러한 기술은 병원성 단백질을 무력화시키는 중화 항체 장점과 단일도메인 항체 생산의 어려움과 비싼 가격 등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기존 2022.06.13
카이노스메드, 바이오 USA 참가…글로벌 제약시장에 KM-819 부각
뇌 질환 치료제 신약 개발 기업 카이노스메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2022 바이오 USA'(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에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뇌질환, 암, 감염성 질환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신약개발 기업이다.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KM-819는 파킨슨병과 다계통위축증 2가지 임상을 진행 중이다. FAF1 단백질을 표적으로 개발중인 파킨슨병의 증상 악화를 막아주는 치료제 후보 물질은 현재 KM-819가 유일하다. 카이노스메드는 이번 행사에서 KM-819를 업계에 폭넓게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국에서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고 진행하게 되는 임상2상에 대해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카이노스메드 이재문 사장은 "그동안 공동개발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 회사를 비롯하여 새롭게 관심을 가지는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KM-819의 임상 진행을 소개할 2022.06.13
업테라, 바이오 USA 참가..."PLK1 분해약물의 기술수출 논의"
PROTAC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업테라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바이오 USA는 13~16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업테라는 사전에 조율된 20여건의 잠재 라이선시 미팅을 통해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PROTAC) 기반의 소세포폐암 항암신약인 PLK1 분해약물의 기술수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테라는 PLK1 분해약물의 비임상 후보물질이 도출된 올해 1월부터 해당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수출을 위한 사업개발 활동을 시작했다. 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첫 미팅을 진행한 이후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 현재 바이오 USA까지 주요 행사들을 통해 해당 다국적 제약사들과 비밀유지계약(CDA)에 기반한 데이터 미팅을 이어오며 PLK1 분해약물의 기술수출을 위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PLK1은 세포주기 G2, M기의 세포 분열활동을 광범위하게 관장하고 있다. 또한, 세포 2022.06.13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주관으로 미국 바이오클러스터가 위치한 주요 도시들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전 세계 바이오제약 업계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13~16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리미트리스 투게더(Limitless Together)’를 주제로 개최된다. 총 1140여개의 기업이 전시에 참가한 가운데 행사 기간 동안 1만 5,000여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창사 이래 올해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2021년 제외) 10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 중이다. 팬데믹 여파를 딛고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2022.06.13
툴젠-엠큐렉스, mRNA 기반 희귀 안질환 유전자치료제 공동개발 계약
유전자교정 전문기업인 툴젠과 mRNA 전문기업 엠큐렉스 주식회사는 mRNA 기반 희귀 안질환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전자교정 기술은 유전 질병 환자의 체내에서 유전정보를 바꾸는 근본적인 치료 방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기대를 받으며 다양한 유전자치료 및 전달 기술과 접목 되고 있다. 엠큐렉스는 코스닥 상장사 올릭스의 자회사로 mRNA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설립됐다. mRNA 기반 기술은 최근 성공적으로 상용화된 코로나19 백신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백신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엠큐렉스는 기존 상용화된 mRNA 백신에서 사용되지 않는 변형 뉴클레오시드를 도입한 독자적인 mRNA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및 mRNA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여러 질환의 mRNA 치료제 개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툴젠과 엠큐렉스는 2021년 8월 m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 공 2022.06.13
피노바이오, 美 ConjugateBio와 ADC 기술이전 계약 체결
피노바이오가 미국 바이오텍 ConjugateBio와 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ConjugateBio는 피노바이오의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ADC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ConjugateBio는 후보물질 도출시 글로벌 개발 권한 및 상용화 권리에 대한 옵션(기술이전)을 행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피노바이오는 선급금, 재실시료, 로열티 등을 받게 된다. 계약의 상세한 조건은 양사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밝히지 않았다. 피노바이오의 ADC 플랫폼 PINOT-ADC는 우수한 약물(Payload) 및 링커(Linker)를 기반으로 효능 및 안전성을 개선한 차세대 ADC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TROP2 타깃 후보물질 1종(PBX-001)을 도출하고 전임상 개발을 진행중이며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와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을 추진중이다. PINOT-ADC 플랫폼은 캠토테신계(Camptothecin) 약물을 사용해 높은 안전성 2022.06.13
한국노바티스,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 MONALEESA-2 3상 임상 연구 새로운 분석 결과 발표
한국노바티스는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성분명 리보시클립)'가 MONALEESA-2 3상 임상 연구의 새로운 분석 결과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혜택 및 보다 나은 증상 관련 삶의 질(symptom-related Quality of Life)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는 3~7일 진행된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2)에서 발표됐다. MONALEESA-2 3상 임상연구에 대한 새로운 탐색적 분석 결과에서 키스칼리와 레트로졸 병용요법은 폐경 후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투여 용량 변경과 관계 없이 전체생존기간 혜택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키스칼리 개시 용량인 600mg을 1회 이상 감량한 환자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66.0개월, 용량 감량을 하지 않은 환자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60.6개월로 나타났다(95% CI: 각 57.6-75.7, 42.5-79. 2022.06.13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혈액학회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임상 결과 발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유럽혈액학회(EHA) 연례 학술대회에서 SB12(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쿨리주맙)의 임상 3상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SB12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일곱 번째 바이오시밀러이자 첫 번째 혈액질환 치료제이다. SB12의 오리지널 의약품 솔리리스(Soliris)는 미국 알렉시온(Alexion)이 개발한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3), 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aHUS)4) 등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다. 지난 해 글로벌 시장 매출은 18억7400만 달러(약 2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9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PNH 환자들을 대상으로 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ECU)간 비교 연구를 수행했다. 주최측에서 공개한 초록(abstract)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두 제품 간 유효성(Efficacy)과 안전성(Safety), 약력학(PK/PD), 면역원성(Immunogenici 2022.06.13
세닉스바이오테크, 나노자임 신약 CX213 미국 특허 3건 출원
세닉스바이오테크(세닉스)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나노자임 신약 CX213 관련 미국 특허를 잇따라 출원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세닉스는 최근 CX213 관련 미국 특허 3건을 출원 완료했다. 각 특허별 적응증은 복막염, 중증 뇌경색, 급성 간부전이다. 회사측은 현재까지 지주막하출혈 등 11개의 질환의 적응증에 적용을 목표로 하는 만큼, 초기부터 약물 리퍼포징(repurposing: 재창출) 전략으로 특허 출원에 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통상 미국 특허 출원 후 등록까지는 약 2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닉스는 CX213의 바탕이 되는 물질특허의 국제 출원(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국제특허협력조약)을 마치고 CX213의 기반이 되는 최초약물인 CX111과 CX171의 미국 물질특허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CX213은 현재 미국 나노자임 전문 CDMO 회사와 위탁개발생산(CMC)을 계약해 대량 양산 체제를 갖췄으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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