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180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유치 완료
빅데이터 및 AI 플랫폼 기반 혁신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18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기관투자자 유치금은 416억 원이다. 이번 시리즈C 라운드는 프리IPO 성격의 투자유치로서 시리즈B 투자에 참여했던 컴퍼니케이파트너스를 비롯 ▲UTC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인탑스인베스트먼트 ▲산은캐피탈 ▲LSK인베스트먼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 총 7곳이 참여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2017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TIPS 투자 유치(1억 원)를 시작으로 2018년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IMM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대형 기관투자자들로부터 7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어 지난 해 3월에는 ▲KDB산업은행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등 5곳과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시리즈B 투자(160억 원)에 참여했다. 파로스아이 2021.06.24
홍콩 AI 신약개발사 인실리코 메디슨, 2억 5500만달러 시리즈C 유치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홍콩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이 2억 5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시리즈 C 파이낸싱 완료로 누적 투자금은 3억 630만 달러가 됐다. 이번 라운드는 미국 사모펀드 기업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퀴밍 벤처 파트너스(Qiming Venture Partners), 릴리 아시아 벤처스(Lilly Asia Ventures), 시노베이션 벤처스(Sinovation Ventures), 바이두 벤처스(Baidu Ventures)를 포함해 미래에셋캐피탈, CPE, 오비메드(OrbiMed), 세콰이어 캐피탈 차이나(Sequoia Capital China) 등 투자자 19명이 참여했다. 인실리코는 2014년 설립된 회사로 AI를 사용해 신약을 발굴 및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인실리코의 AI 지 2021.06.23
파멥신 신약 파이프라인, BIO USA 2021서 주목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파멥신은 18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2021 바이오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여해 37개 글로벌 제약사들과 자사 파이프라인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술이전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PMC-403은 파멥신의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혈관내피세포에 위치한 Tie2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질병으로 누수되는 혈관을 정상적인 형태로 회복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5월 글로벌 안과질환 학회(ARVO 2021)에서 혈관정상화 기전과 황반변성에 대한 효능을 확인한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파멥신 관계자는 "글로벌 상위 10위권에 해당하는 빅파마들이 PMC-403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혈관정상화 기전으로 아일리아와 유사한 수준의 효능을 확인한 ARVO 2021에서의 비임상 결과발표가 반향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질병으로 인한 혈관 질환이 다양한 만큼, 안과∙신장 등 다양한 적응증에 2021.06.21
한국바이오협회, '2021 BIO Digital 디브리핑 세미나' 연다
한국바이오협회는 7월 1일 오후 3시 협회 유튜브 채널 BioTV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 BIO Digital 디브리핑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KOTRA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14~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BIO Digital'의 컨퍼런스 세션을 국내 분야별 전문가들이 핵심 내용들을 정리한 내용으로 보고서 발간 및 본 세미나를 개최한다. 총 5개의 요약 세션들로 구성된 이번 디브리핑 세미나는 단순 세션 내용에 대한 요약이 아닌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같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BIO Digital 2021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Post COVID-19' 관련 세션들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백대우 수석연구원이 발표와 좌장을 맡는다. '진단기술의 발전과 변화' 관련 세션들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낙원 책임연구원이, ' 2021.06.21
테라젠이텍스, 동국대와 신약 개발 위한 산학 협약 체결
테라젠이텍스는 동국대학교 약학대학과 공동 연구 및 제약 바이오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6일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테라젠이텍스 류병환 대표와 동국대 김상건 약대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신약 개발 공동 연구 및 임상시험, 제약 바이오 전문 인재 양성,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및 인력∙정보 교류 등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 라이선스 아웃 등 제반 기술 상업화를 위한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테라젠이텍스 류병환 대표는 "양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해 당사의 신약 개발 및 의약품 생산 역량을 고도화하고 궁극적으로 상호 경쟁력 제고를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의 결실을 맺을 것이다"고 말했다. 동국대 김상건 약대학장은 "대학에서 추구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의약생물통계학, 의약화학 등의 학문 및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의 중개의학을 기업 역량과 접목해 2021.06.21
시리즈A 단계 美바이오 스타트업 쇼어라인, 카이트와 2조 6000억 이상 규모의 계약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세포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 스타트업 쇼어라인 바이오사이언스(Shoreline Biosciences)가 베이진(BeiGene)과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지 약 일주일만에 카이트(Kite)와 동종유래 세포치료제(Allogenic cell therapies) 개발을 위해 23억 달러(약 2조 6000억원) 이상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쇼어라인이 다양한 암 표적에 대한 새로운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길리어드(Gilead Sciences)의 자회사 카이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카이트는 최근 쇼어라인이 진행한 시리즈 A 파이낸싱에도 참여했다. 쇼어라인은 iPSC 유래 NK세포와 대식세포를 사용해 암 및 심각한 질병에 임상적으로 효과적인 동종유래, 기성품, 표적화 및 표준화된 면역요법을 개발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바이오 기업이다. 2021.06.19
올리패스, 성공적 임상 위한 글로벌 전문가 2명 과학자문단 추가 영입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가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OLP-1002의 임상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의 패트릭 도허티(Patrick M. Dougherty) 교수와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메디컬센터(Rochester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로버트 드워킨(Robert H. Dworkin) 교수를 과학자문단(SAB, Scientific Advisory Board)에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도허티 교수는 항암 치료로 발생하는 신경손상성 통증의 매커니즘과 그것의 경감 및 예방에 대해 큰 공헌을 한 통증 전문가다. 드워킨 교수는 통증 임상 방법론의 전문가로 미국 FDA와 CDC 등 다양한 기관에서 자문역을 역임하고, 여러 통증 치료제의 임상 개발 연구책임자를 역임했다. 올리패스 정신 대표이사는 "OLP-1002는 신경손상성 통증 치료에 적합 2021.06.18
바이오니아, SAMiRNA 원료약품·나노 신소재 공장용지 계약
바이오니아가 질병 유발 mRNA를 분해하는 신약의 원료약품과 정부의 10대 핵심소재(WPM) 육성 사업에 참여해 개발한 구리 나노 선(nanowire)을 양산할 공장 부지 6만여㎡(1만 8157평)를 충남 공주시에 확보했다. 바이오니아는 18일 오전 대전 본사에서 충남 공주시·계룡건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남공주산업단지개발와 공장용지를 123억여원에 분양받는 계약을 맺었다. 신소재 및 신약 공장 건설에는 분양가를 포함해 향후 5년간 총 830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바이오니아는 신약개발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폐섬유증 치료 신약후보물질(SAMiRNA-AREG)에 대해 연내 임상 1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SAMiRNA는 질병 유발 mRNA를 분해하는 염기서열 20개 안팎의 ‘짧은 간섭 RNA’(siRNA) 양끝에 각각 친수성·소수성 물질을 결합한 나노입자형 siRNA 신약 플랫폼으로 바이오니아가 전 세계 원천특허를 갖고 있다. 단독으로는 인체에서 쉽게 분해되는 2021.06.18
아미코젠, 레진 사업 위한 자회사 '퓨리오젠' 설립
아미코젠은 올해 말까지 현재 도입중인 레진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공정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생산공장 부지 선정을 진행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아미코젠은 레진 합성 기술에 대한 경험과 공정 개발 및 생산공장 셋업에 풍부한 노하우를 지닌 전문인력 6명을 영입해 자회사 퓨리오젠을 설립했다. 레진 기술과 공정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퓨리오젠을 통해 기술 도입에서 제품 생산까지의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레진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아미코젠은 단백질 정제기술을 차세대 바이오 핵심기술로 선정해 2017년 스웨덴 레진 전문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웍스(Bio-Works Technologies AB)를 인수하고 Protein A 등 레진 제품을 아미코젠-바이오웍스 합작기술로 생산, 판매해왔다. 올해 2월에는 이러한 레진 제품의 100% 국내 생산을 위해 바이오웍스사로부터 생산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퓨리오젠의 전문인력을 통해 기술개발 속도를 가속화할 예정 2021.06.18
셀트리온 '렉키로나', 남아공 '베타' 변이 바이러스 동물시험서 유효성 재확인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CT-P59)의 남아공 '베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결과 바이러스 역가 감소 및 체중 감소 방어 효과 등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실험용 쥐 50마리를 대상으로 렉키로나를 투입한 결과 약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렉키로나 투여군에서 바이러스 역가가 크게 감소하고 체중 감소도 줄어드는 등 임상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앞서 진행된 페렛(Ferret) 대상 시험에서의 임상 적용 용량 보다 낮은 용량에서도 효능이 입증돼 렉키로나의 높은 중화능을 확인하게 됐다. 또한 생존율 평가에서도 렉키로나의 생존율은 100%인데 반해 대조군의 생존율은 50%에 그쳤다. 셀트리온은 4월 국내외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남아공(베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페렛(Ferret) 대상 동물효능시험에서 야생형 바이러스와 비교해 바이러스 중화능에 특별한 차이가 없다는 결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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