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셀바스AI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486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56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 역시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1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26억 원을 달성하여 흑자 전환했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등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뿐만 아니라 에듀테크, 헬스케어 등 AI 융합 사업의 고른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금융, 교육,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가속화됨에 따라 HCI 기술은 물론 AI 융합 제품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회사의 음성 기술은 국내 최고의 음성 인식률로 언택트 스토어, 금융권 컨택센터, 상담 및 조사가 필요한 공공·의료 분야를 넘 2022.02.16
GE헬스케어, 세계적으로 입증된 인공호흡 종합솔루션 '케어스케이프 R860' 국내 출시
GE 헬스케어 코리아는 신생아, 소아 및 성인 환자의 호흡을 돕는 병원용 인공호흡기 케어스케이프 R860(CARESCAPE R860)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GE헬스케어의 케어스케이프 R860은 의료진에게 고유량 산소 치료법(High Frequency Ventilation)을 비롯해 환자의 개별 상황에 맞는 폐 보호 기능, 영양 요법 지원 및 프로토콜화 된 위닝(Weaning)을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이다. 또한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앙 모니터링 및 효율적인 인터페이스 기능을 갖추어 의료진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환자의 상태에 간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공호흡기는 집중치료실(중환자실) 환자를 관리하기 위한 필수 장치로 기술적인 성능 뿐 아니라 응급 상황에 빠른 대처를 위해 사용이 간편해야 한다. 의료진들이 치료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능률을 높여주는 사용자 중심의 운영방식 기술이 중요하다. 회사측은 "케어스케이프 R860은 2022.02.16
코드블라썸, 지난해 2185명 환자에게 간병 서비스 제공
병원 전문 간병인 매칭 서비스 ‘케어한하루’를 운영하는 코드블라썸은 지난해 2185명의 환자에게 간병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드블라썸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1만8974일 동안 간병 서비스를 제공했다. 연으로 환산하면 51년에 달하는 시간이다. 2021년 전체 서비스 신청 고객 가운데 여성의 비중은 62%였으며 연령대별로는 그 비중이 20대 3%, 30대 27%, 40대 41%, 50대 22%를 각각 차지했다. 간병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받은 환자 고객의 비중은 80대 27%, 70대 30%, 60대 18%, 50대 12%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73%의 서비스 연장 이용률이다. '케어한하루' 연장 이용률이 높게 나타난 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간병매니저들이 믿을 수 있는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케어한하루는 자체적으로 수립한 명확한 내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간병인에게 규정 및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실시해 만족도 높은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2.02.15
닥터다이어리, 실손보장 혜택 포함된 원스톱 당뇨관리 서비스 '더든든케어 멤버십' 출시
당뇨관리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는 당뇨인을 위한 실손보장 혜택이 포함된 원스톱 당뇨관리 서비스 '더든든케어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닥터다이어리가 통합 맞춤형 당뇨 관리 서비스 전략의 일환으로 실손보장, 원격상담, 혈당기 세트, 당뇨 맞춤 간식 구독 서비스, 커머스까지 포함한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당뇨 판정을 받아 당뇨 관리가 필요한 신규 당뇨인이나 당뇨 위험성을 가진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당뇨관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더든든케어 멤버십'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실손보장 서비스는 금융 컨설팅 전문 기업 키브라더스와 협업해 당뇨인에게 꼭 맞도록 상품화했다. 더든든케어 멤버십에는 당뇨로 인해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만성질환 통원치료비용과 조제의료비의 보장 등 당뇨 관리에 필수적인 혜택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당뇨 유병자이기 때문에 가입이 어려웠던 건강치료 실손보장 혜택을 '더든든케어 멤버십' 상품을 통해 이용할 수 2022.02.15
명상앱 마보, '나만의 먼데이 루틴' 챌린지 진행
'하루 10분, 마인드 트레이너'라는 콘셉트로 마인드풀니스(마음챙김) 명상의 대중화에 앞서고 있는 명상어플 마보가 패션 브랜드 '핍스'와 함께 월요병 극복을 위한 '나만의 먼데이 루틴' 챌린지를 전격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찾아오는 무력감 극복을 위해 마보와 핍스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오는 18일까지 마보 인스타그램 @mabotime에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마다 명상, 요가, 조깅, 스트레칭, 산책, 아침 식사 하기등 간단하면서도 정신과 신체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자신만의 습관을 기록하고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이다. 챌린지 참여는 마보 인스타그램 계정 @mabotime을 팔로우 한 후 자신만의 먼데이 루틴을 댓글 혹은 피드로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총 5명에게 마보의 명상 쿠션, 20명에게 핍스가 제작한 먼데이루틴 베어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오는 21일 마보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마보 유정은 대표는 "일요일 저녁이 2022.02.15
이필수 회장‧이정근 비대위 위원장, 간호단독법 반대 국회 앞 1인시위 펼쳐
지난 8일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가 발족한 이후 간호단독법 철회를 요구하는 10개 단체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이정근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4일 오전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 10개 단체 릴레이 1인시위에 참여해 "국민 건강 위협하는 간호단독법 철회하라"며 강하게 외쳤다. 이날 이 회장은 "국회에서 발의 및 심의돼야 하는 법안은 무엇보다도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법안이어야 한다. 그런데 간호단독법은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보다는 간호사 직역에게만 혜택을 부여하는 잘못된 법안"이라며 비판했다. 이 회장은 또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간호단독법은 현행 보건의료체계를 와해시켜 일선 진료 현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진료 현장에서는 의료진 모두가 하나가 돼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만큼, 기존 보건의료체계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철회해야 하는 것이 맞 2022.02.15
경동맥 협착 환자 뇌졸중 위험 높다는 설명했는데…대법원 설명의무 위반 판결에 의협 '유감'
대한의사협회는 14일 의료인 설명의무에 관한 의료법상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요건의 확대 해석을 통해 의료인의 설명의무 위반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 최근 대법원은 환자가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1, 2심을 뒤집고 의료진이 설명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는 판단과 함께 사건을 수원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해당 환자는 지난 2018년 6월 요통과 근력저하 등의 문제로 평택의 한 병원을 찾아 추체간 유합술, 인공디스크 치환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이 수술 전 시행한 경동맥 및 심장 초음파 검사 결과 경동맥 협착 소견이 나왔다. 이에 의료진은 수술 약 40분 전 환자 보호자에게 경동맥 협착으로 인한 뇌졸중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진단을 설명한 후, 예정된 수술 일정에 따라 수술을 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수술을 마친 후 환자에게 뇌경색이 발병해 몸의 왼쪽이 마비되고 인지장애 등의 후유증이 발생했고 2022.02.15
'2022년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주간 행사 개최
대한뇌전증학회는 '세계 뇌전증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뇌전증 인식개선 관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뇌전증의 날'은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시킴으로 뇌전증 환자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5년 국제뇌전증협회(IBE)와 국제뇌전증퇴치연맹(ILAE)가 매년 2월 두번째 월요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공동으로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하나되는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대한뇌전증학회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뇌전증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뇌전증 환자들이 각종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뇌전증 무엇이 궁금하십니까? 2022'를 제작했으며 전국의 70여개 병원에 배포했다. 또한 대한뇌전증학회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서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 홍보 동영 2022.02.15
바른의료연구소 "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한방 치료 합법화하는 정책협약 철회하라"
바른의료연구소는 14일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는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한방 치료의 무분별한 확대와 불법적인 한방의 의과 의료기기 이용을 합법화하는 정책협약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는 보건의료계 공약이나 정책과 관련해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현 정부의 공공의료 관련 정책을 그대로 베낀 수준의 공공의료 강화 정책을 발표해 빈축을 샀고 탈모치료제 및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와 같은 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하면서 비판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실손 보험 심사 확대와 실손 보험사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서 추진되는 실손 보험 간소화 공약을 발표함으로써 국민들의 권익을 침해하고 의료기관에 강압적으로 행정 부담을 떠넘기려고도 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 시스템 전체를 위협할 정도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어 간호사협회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 보건의료 직역이 반대하는 간호법 통과도 공약으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2022.02.15
코로나19가 불러온 뉴노멀, 의료기기까지 확대된 홈케어 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이른바 ‘집콕족’이 늘어남에 따라 홈케어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바쁜 현대인들의 니즈와 함께 성장세를 보이던 홈케어 시장은 인구 고령화,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의료기기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업계에서는 비대면 서비스가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관련 분야의 규제 완화 등으로 이른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셀프 메디케이션의 대표 제품인 건기식은 올해 시장규모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기업들은 가전, 미용기기를 넘어 전문적인 기술을 활용해 ‘치료’가 가능한 가정용 의료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중장년층을 겨냥한 척추 의료가전은 물론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탈모 환자를 겨냥한 제품도 있다. 종합 헬스케어 기업 비보존 헬스케어에서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치료 의료기기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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