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공지능 대가가 창업한 딥메트릭스 "단순 예측 아닌 환자 상태 개선 기술 연구할 의사 모십니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딥메트릭스(DeepMetrics) 송현오 대표는 구글 연구원을 거쳐 현재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강화학습의 세계적인 대가로 꼽힌다. 그런 그가 지난해 2월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업에 뛰어들었다. 강화학습은 자율주행차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처럼 특정 상황이 생길 때마다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딥메트릭스는 강화학습을 의료에 접목해 단순히 질병 예측을 하는데 그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작용으로 환자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딥메트릭스가 가장 주력하는 연구는 광혈류 측정신호(PPG)와 산소포화도 기반 부정맥 예측 AI와 인공호흡기 자율주행 AI다. 송현오 대표는 메디게이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딥메트릭스는 대량의 데이터에 존재하는 패턴을 머신러닝·수리통계적 분석으로 해석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2022.03.09
비트컴퓨터, KIMES 2022 참가 의료정보시스템 전시
비트컴퓨터는 오는 10일~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전시회(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에 비대면 의료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의 EMR 등 다양한 의료정보시스템을 모두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의료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진료시스템 ‘비트케어플러스’,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비트케어’, 근로자 건강관리서비스 ‘워크케어’ 등을 소개한다. 비트컴퓨터는 20여년 전부터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의 연구개발과 투자를 시작해 이동형과 고정형, 육상형과 해상형, 국내와 해외 등 다양한 형태의 원격의료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의료 화상통신장비 5000대를 구축한 바 있다. 회사측은 병원, 요양병원, 의원 등 요양기관 종별로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서비스도 전시한다. 병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 요양병원을 위한 ‘비트닉스 클라우드’,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비트플러스’까 2022.03.09
에이치디정션, '트루닥 론치 심포지엄' 개최
디지털 헬스케어 IT 솔루션 기업 에이치디정션이 오는 19일 클라우드 EMR 플랫폼 '트루닥(truedoc)'을 론칭하며 기념행사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루닥'은 의료진의 진료 편의에 집중한 차세대 클라우드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SaaS로 웹에서 구현되며 중앙화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회사측은 트루닥에 대해 국제 표준에 맞춰 진료 정보의 국내외 교류가 손쉽고 데이터 활용이 쉽다는 장점을 꼽았다. 향후 이러한 기술을 토대로 빅데이터, 의료 AI, 웨어러블 기기, 유전체 분석, 임상(RWE, PMS) 원격의료 등의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편한 진료를 최우선으로 하는 ‘트루닥’인 만큼 환자의 접수부터 진료, 검사, 결과조회, 청구, 수납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한 화면에 기록하고 열람할 수 있다. 또한 환자의 진료기록 및 약물 처방 이력 등 손쉬운 과거력 파악과 웹 기반의 척도 검사 등이 가능 2022.03.09
유비케어, 'KIMES 2022' 참가…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선보인다
유비케어는 오는 10일~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비케어는 ‘Experience, total healthcare service with UBcare!(유비케어와 함께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하라!)’를 컨셉으로 병의원 진료지원, 운영 및 환자관리 서비스와 각종 의료기기까지 폭넓은 헬스케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유비케어는 ‘의사랑 신진료실’과 ‘의사랑 펜차트’를 공개한다. ‘의사랑 신진료실’은 기존의 의사랑 사용 고객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대폭 개선한 솔루션이다. 진료과별 특성과 편의에 맞게 활용 가능해 병원 업무 효율성 증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의사랑 펜차트’는 각종 수기 기록지 및 종이차트를 태블릿 또는 모바일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전자차트보다 기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2022.03.09
의료영상기반 솔루션 제공기업 시안솔루션, '2022 KIMES' 참가
의료영상기반 솔루션 제공기업 시안솔루션이 오는 10일~13일 개최되는 '2022 KIMES(제 37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의료영상기반 맞춤형 의료기기 설계 소프트웨어인 리콘이지 시리즈(Reconeasy series)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시안솔루션 서안나 대표는 "임상 속도에 맞춰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자사 소프트웨어에서는 매크로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타 소프트웨어를 이용했을 때 약 100번 클릭해야 한다면 리콘이지에서는 약 30분 이내 클릭으로 원하는 3D 모델 또는 의료기기 수술 기구들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매크로 기능을 강화해 개발했다"라고 소개했다. 리콘이지 시리즈는 인체 내 해부학적 구조 및 인체 물성 정보별 시각화 알고리즘을 이용한 의료영상기반 소프트웨어로 환자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CT나 MRI 촬영 기반으로 3차원 모델을 만들어 주는 리콘이지 3D, 3차원 데이터 기반으로 의료기기를 설계하는 리콘이지 오쏘, 클라우드 기반으로 의료인과 2022.03.09
굿닥 "비대면 진료 서비스, 론칭 한달만에 누적 사용자 수 16만명↑"
굿닥은 앱 서비스 내 비대면 진료 누적 이용자 수가 론칭 한달만에 16만명을 돌파하고 하루 평균 이용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굿닥은 지난달 7일 의료기관 방문없이 모바일 상에서 즉각적인 자택 진료 등이 가능한 비대면 진료 토탈케어 서비스를 본격 출시했다. 굿닥 관계자는 "이달 들어 주말진료까지 진행되고 있는 굿닥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휴일 의료 수요를 채워가며 이용자 편의 서비스로 의료 공백에 기여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간 20만명을 기록, 재택치료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2월 넷째주 기준 이전 주 대비 굿닥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 이용자 수 신장률이 500%를 넘어서는 등 관련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외에도 병원마다 제 각각으로 책정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 가격 제공 서비스 등 코로나19 방역 기여 차원에서 선보인 다양한 서비스들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굿닥 앱의 전체 DAU가 전주 대비 200% 가량 신장하는 등 2022.03.09
브라이토닉스이미징, AI 기반 뇌영상 분석소프트웨어 다기관 임상연구 킥오프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8일 서울산업진흥원의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지원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영상 판독 평가 연구를 위해 국내 12개 병원에서 참여한 다기관 연구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개최했다. AI 기술 기반 의료기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AI기반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가 영상 판독에 미치는 영향 평가가 필요하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에서 개발된 치매 진단을 위한 아밀로이드 PET 영상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정량 평가가 임상 판독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최홍윤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체적인 연구 방향 및 개요, 각 기관에서 수행할 연구 시행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국내 다기관 임상 데이터를 이용하여 AI 기반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의 임상적 유효성과 정확성을 조사하는 연구 결과는 향 2022.03.09
GE헬스케어, KIMES 2022에서 에디슨AI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제시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오는 10일~1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2)’에 참가해 초음파를 비롯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의 차세대 신제품과 AI 플랫폼인 '에디슨(Edison)'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전세계 의료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효율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KIMES에서 AI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의료진이 보다 효율적으로 정확하고 개별화된 진료와 치료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는 10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오늘날 '정밀의학 실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연구와 개발을 통해 환자 진단의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이고, AI디지털 기술로 더욱더 정확하고 개별화된 효율적인 디지털 헬스 2022.03.08
GE헬스케어-메디컬에이아이-얼라이브코어, 심전도 디지털 포럼 개최
GE헬스케어코리아, 메디컬에이아이, 얼라이브코어코리아가 심전도 헬스케어의 디지털 변화를 통한 부정맥 진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부정맥 전문가와 논의하는 심전도 디지털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세 회사가 준비한 심전도 디지털 포럼은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원격 심전도 모니터링 시장에 대한 현재에 대해 논의하고, 부정맥 환자의 진단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논의하고 마련됐다. 원격 모니터링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가톨릭의대 노태호 명예교수는 심장질환 중심의 원격 모니터링의 역사를 뒤돌아 보며 애플워치 및 얼라이브코어와 같은 다양한 웨어러블 장비를 통한 심장 질환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장비를 통해 측정된 심전도의 결과를 판독에 대한 책임의 여지와 수가체계에 대한 논의과 패널들과 또한 이어졌다. 인하의대 심장내과 백용수 조교수는 인공지능 심전도와 웨어러블 ECG 기기의 임상적용 및 시너지 효과에 대한 강의를 통해 2022.03.07
바다야홈헬스케어-한양대 간호학부, 방문간호 연구협력 MOU 체결
바야다홈헬스케어(BAYADA Home Health Care)가 한양대 간호학부와 방문간호 연구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문간호 분야의 산학협력, 인력 양성 활성화, 교육 및 실습 과정 개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간호학부 4학년생의 지역사회 간호 실습 과목 개발 및 실행 ▲지역사회 간호 온라인 과정 개발 ▲요양보호사 시뮬레이션랩 교육과정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야다홈헬스케어 김영민 대표는 "고령화와 함께 집에서 돌봄을 필요로 하는 홈헬스케어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며 “특히 방문 간호는 홈헬스케어의 구심점으로 간호사의 전문성과 역량이 대단히 중요한 만큼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양대 황선영 간호학부장은 “고령화와 복합 만성질환자의 증가, 전세계적 전염병 확산으로 가정에서 질환을 관리하려는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양사 협력을 통지역사회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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