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2022년 제1차 ESG위원회 경영 보고회 개최
JW홀딩스는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올해 첫 번째 ‘ESG위원회 경영 보고회’를 진행하고 ESG 경영 강화를 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ESG위원회는 JW그룹의 ESG 경영을 위한 핵심 운영전략을 기반으로 한 연간 주요 추진 과제와 중장기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ESG 경영의 전사적인 확산을 위한 임직원 실천 프로젝트 JW 그린 캠페인 안건을 의결했다. JW그룹이 지난해 하반기 신설한 ESG위원회는 JW그룹사 대표이사, 집행위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경하 회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JW그룹의 ESG 정책과 경영의 주요 사안에 대한 검토와 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SG위원회는 앞으로 JW그룹의 ESG 활동을 통합 운영하고 지속가능경영의 방향성, 그에 따른 전략들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JW그룹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통해 연간 ESG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개해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이사는 "JW그룹은 창 2022.03.30
삼진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통해 디지털치료제 시장 진출 강화
삼진제약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연구센터에서 휴레이포지티브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 업무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기존 삼진제약 의약품 사업과 연계 된 디지털 치료제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세부 수행안 기획, ▲휴레이포지티브가 추진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신규 사업을 공동 모색, 시행하기로 했다. 삼진제약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미래 먹거리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헬스케어 시장의 화두인 디지털 치료제를 기존 의약품 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수립하고자 관련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누구나 차별없이 일상 속 건강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축적된 기술로 디지털 치료제(DTx, Digital Therapeutics) 개발 2022.03.30
동국생명과학, AI 소프트웨어 KIMES2022 전시·클라리파이와 공급 계약 체결
동국생명과학은 최근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2)에 참가해 흉부 질환·유방암을 진단하는 AI 소프트웨어를 전시하고, 클라리파이(ClariPi)와 초저선량 CT AI 소프트웨어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급 계약을 체결한 클라리파이는 AI 의료영상 전문기업으로, 초저선량 폐암 검진을 구현해 방사선 우려 문제를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방사선량을 일반적인 저선량 CT의 1/10 수준으로 낮췄음에도 영상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최고 수준의 화질 만족도를 받았다. 또한 동국생명과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동형 소형 CT '스마트 엠 CT',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하는 '루닛 인사이트 CXR', 유방 악성 종양을 검출하는 '루닛 인사이트 MMG'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전시회에서 선보인 스마트 엠 CT는 병상 수 규제에 해당되지 않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전시 2022.03.30
"제약사-인공지능기업 간 이질성·이해 부족으로 더딘 AI 신약개발…연계 촉매제 역할하겠다"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최근 SK케미칼, 중외제약 등 많은 제약기업들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 손을 잡고 AI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제약사와 인공지능기업 간의 이질성으로 인한 이해 부족, 데이터 미흡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 만큼, AI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신약개발의 디지털 전환은 필수'라는 목표 하에 상호 이해와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과 데이터 양과 질을 확대하는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김우연 AI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30일 'AI 신약개발, 제약강국 도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역점 추진사업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협회 내 AI신약개발지원센터는 AI신약개발이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지난 2018년 설립, 이동호 초대 센터장·김화종 센터장을 거치면서 교육과 홍보 기반을 다졌고 AI 신약개발 기술 보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우연 前 한국과학기술원( 2022.03.30
SK바이오사이언스·아이진 등 국내 제약바이오사 코로나 부스터샷 백신 개발 전략은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주 확산으로 기존의 오리지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대응하는 백신을 개발해왔던 국내 제약사들이 부스터샷 임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아이진,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 등 백신 개발 나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2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부스터샷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GBP510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로부터 지원받고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공동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 후보물질로, GSK의 면역증강제(어주번트·Adjuvant) AS03이 활용됐다. 이번 부스터샷 임상은 GBP510 임상 3상에 참여한 만 18세 이상 성인 7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임상 3상에 참여해 투약 완료 후 최소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GBP 2022.03.30
셀리드 지난해 영업손실 130억원…"코로나19 백신 R&D 비용 증가"
셀리드는 최근 사업보고서·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동 공시 등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9억909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영업손실 규모가 전년대비 146.1% 늘어나면서 130억1088만원이었으며, 당기순손실 비용 역시 손실 폭이 226.1% 확대되면서 134억5529만원이었다. 셀리드 측은 "코로나19(COVID-19)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등이 증가하면서 영업손실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셀리드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dCLD-CoV19-1에 대한 국내 임상2b상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네오안티젠(Neo-antigen)이 발굴된 모든 암종의 항암면역치료 백신(BVAC-Neo)과 흑색종 치료 백신(VAC-M), PAP 또는 PSMA 암항원 발현 모든 암종의 항암면역치료 백신(BVAC-P), HER2/neu 암항원 발현 모든 암종의 항암면역치료 백신(BVAC-B), 인유두종바이러스 2022.03.29
대웅제약 "오픈 콜라보레이션 신약개발 집중"
대웅과 대웅제약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대웅은 제62기 주주총회에서 2021년 연결 기준 매출 1조5114억원, 영업이익 1826억원 등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2021년 주요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정관 변경, 윤재춘 사내이사, 이훈석·강영철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부의안건 5건 중 4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1주당 0.05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하는 안건은 부결됐다. 이날 대웅은 윤재춘 대표를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사외이사로는 이훈석 법무법인 태평양 기업법무 자문과 강영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경영과 신사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웅제약은 이날 제20기 2022.03.29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 동시대 연구기획전 'Inter-Net-Working' 개최
안국약품은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신진작가 동시대 연구기획전 'Inter-Net-Working'전(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AG갤러리에서 신진작가들을 위한 지속적인 전시 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진작가들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동시대 미술의 현주소를 작가들간의 공동 스터디를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두 작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 사이에서 표류하는 밀레니얼 세대로, 미디어를 통해 범람하는 이미지들에서 부차적으로 발생하는 이중성과 소외를 포착한다. 이안 오키스 작가는 특정할 수 없는 대상을 한편의 회화성을 통해 현상의 본질을 표현하고, 나머지 한편은 오브제를 통해 실재하지 않은 허상을 보여준다. 본질과 허상의 간극을 통해 가장 현대적인 초상을 구현한다. 전가빈 작가는 크로마키 기법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Green(초록색)은 자연과 조화를 의미하지만 최신 기술을 통해 소실되고 왜곡되는 모순적 2022.03.29
GC녹십자 허은철 대표 재선임 "R&D 경쟁력 확보할 것"
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R&D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5378억원, 영업이익 737억원 달성하는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허은철 대표이사와 남궁현 국내영업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이춘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사외이사, 이영태 전 신용보증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감사 재선임 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전년도의 질적 성장을 계승함과 동시에 R&D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희귀질환 중심의 혁신신약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GC녹십자는 영문 상호 변경을 위한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 기존 ‘Green Cross Corporation’에서 ‘GC Biopharma Corp.’으로 영문 상호를 변경한 것이다. 이번 영문 상호 변경은 ‘Gree 2022.03.29
아이진, 코로나19 백신 R&D 투자로 영업이익 전년比 156% 감소
아이진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 결과·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보고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56% 역성장했다고 공시했다. 아이진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61% 감소한 32억4212만원이었으며, 영업손실은 전년대비 155.97% 감소한 350억374만원을 기록했다.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액은 126.29% 하락한 346억5294만원, 당기순손실은 132.58% 하락한 345억6896만원이었고 주당 순손실은 1971원이었다. 아이진 측은 "주요 파이프라인인 코로나19 예방백신 EG-COVID의 전임상시험, 임상시료 생산과 EG-COVID 1/2a 임상 수행 등에 비용을 투입하면서, 연구개발비가 증가해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8일 열린 정기 주총에서 제2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직원 주식매수선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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