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711:30

의사가 사회·정치 속에서 힘을 키우는 10가지 방법..."의협 내부 개혁 필수로 정치 영향력 키워야"

"대선 공약 서약 받고 국회·정부와 끊임없는 소통...의협 회원들의 참여 독려하고 국민들 설득도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의사가 진료실 외에 사회, 그리고 정치에서 힘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①필수의료 국가책임제와 복수 보험자 필요성 ②의사 리더십 강화 ③의사들의 정치세력화 ④복지부 실무진과 끊임없는 소통 ⑤대선 후보자들에 정책 제안 ⑥악법은 국회의원들에게 저지 부탁 ⑦국민들에 의료정책 설득 ⑧의협회비 납부와 관계없이 투표권 지급 ⑨의협의 의사 자율징계권 확보 ⑩의사노조 설립과 연대 등 10가지의 대안이 제시됐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1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의사와 사회, 정치’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2021 의료정책 심포지움을 열었다. 이날 강의에 이어 8명의 토론자들은 의사들의 사회, 정치에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개협 김동석 회장은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의 사회중추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의협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이 제시돼야 한다”라며 “의협은 이기는 투쟁을 해야 하고 여기에 국민들과 함께 동참해야 한다. 이에

2021.01.1709:22

"의사가 정치에 참여하고 잘못된 법안 막으려면...의협이 정치인에 표심 연결시킨다는 인식 심어줘야"

박인숙 전 의원 박형욱·서민 교수 대개협 강연 "국민을 설득하는 의료정책, 의사 인플루언서 역할 중요"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의사들을 옥죄는 법안이 국회에서 끊임없이 발의되고 의료제도가 정치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의사들이 진료실만이 아니라 사회, 그리고 정치에 두루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1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의사와 사회, 정치’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2021 의료정책 심포지움을 열었다. 대개협 김동석 회장은 “민주주의는 국가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한 정치제도다. 하지만 정작 주권을 가진 국민은 정치에 무관심하고 맹목적인 정치색으로 의사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대부분의 의사는 진료에 전념하면서 일반 국민보다 더 정치에 무관심할 수 있다"라며 "의료계를 압박하는 수많은 규제는 정부와 국회의 정치권에서 만들어내고 있고 의사의 명운을 좌우할 심각한 법안들이 정치적으로 처리되는 경우만 많아지고 다따”라고 했다. 김 회장은 “이에 따라 의사가 정치와 사회와 정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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