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006:37

제주도의사회, "5년간 한방난임 임신성공률 4.1%에 불과, 한방 난임치료 사업 중단하라"

한약재 안전성도 우려…추가 지원 담은 '제주도 한방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철회 요구 "제주도의사회 1300명의 회원 일동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시행하고 있는 '한방 난임치료지원사업'의 중단과 '제주도 한방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칭)'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이에 추후 지속적으로 한방 난임치료사업을 진행해 난임가정과 출생아에게 건강상의 위해가 발생한다면 모든 책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도의회의 정책입안자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부정적 결과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는 제주특별자치도 한방 난임치료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관련 부처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한방난임치료의 시술 성공률이 낮고 한약재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주도의사회는 "2019년은 인구구조의 변화에서 사망자의 수가 출생아보다 많아지는 인구의 자연감소가 시작되는 해다. 출산율 증가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 최근 난임에 대한 치료를 위하여 난임가정의 지원에 여러 형태로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이 진행되고

2019.04.0906:20

"의협 이사들 업무 과부하 심각…상임이사 25→30명, 상근이사 4→6명으로 늘려야"

투쟁 찬반 회원투표 실시, 투쟁 법적 책임 부여시 회원 보호 규정 신설 등 대의원총회에 안건 상정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오는 28일 정기 대의원총회에 업무 과부하에 따른 임원수 증원 안건을 상정한다. 투쟁의 의견을 묻는 회원 투표와 투쟁에 앞장선 회원 피해에 따른 피해구제 안건도 건의한다. 6일 열린 의협 정기이사회 회의자료에 따르면 의협은 의료정상화를 위한 대정부투쟁의 성공적인 전개를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탄탄한 회무추진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임원 증원을 건의했다. 의협은 “다양한 직역의 회무참여와 효율적인 의견수렴, 신규사업의 효율적 추진 등을 위해 상임이사의 수를 증원․운영해야 한다.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의협의 사업계획 중 신규추진 예정 사업현황을 보면 ▲의사면허관리기구 설립 추진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 ▲의학정보원 설립운영 ▲의료감정원 설립운영 ▲의료현안 지역/직역 순회설명회 추진 ▲의료계 협의체 등 운영 추진 ▲미디어 운영 및 이미지 홍보 사업 ▲의사 소셜미디어 사용 가이드라인 개발 사업 등이다. 의협은 “상근(반상근)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