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러스 유전적 다양성 및 분포 형태 규명
연구팀 "잠재적 유전자 교환으로 유전자 재조합 및 재편성 가능"
[메디게이트뉴스 황재희 기자] 한타바이러스 종의 하나인 서울바이러스의 유전적 다양성과 분포 형태를 규명하는 연구가 발표됐다. 고려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팀은 서울바이러스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확보하고, 서울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유전적 다양성과 분포 형태를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타바이러스는 쥐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되며, 신부전증, 출혈, 혈소판 감소증, 쇼크 등을 일으켜 생명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고르게 분포해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한타바이러스 종에는 한탄바이러스, 서울바이러스, 무주바이러스, 임진바이러스 등이 있다. 특히 서울바이러스(Seoul Virus)는 1980년 이호왕 교수가 서울에서 서식하는 설치류 시궁쥐(Rattus norvegicus)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한 바이러스다. 최근 미국, 영국에서 애완용 쥐를 키우는 사람에게 발병해 도시형 신증후출혈열(유행성출혈열)을 일으키는 등 세계 곳곳에서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