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914:53

대구 17세 환자 최종 음성...영남대병원 12번 음성, 13번째 소변·가래 양성은 오염이나 오류 추정

질본 서울대 세브란스 최종 음성 판단..."영남대병원 코로나19 검사 중단, 진단키트 문제는 아냐"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17세 소년 사망자에 대해 최종적으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내렸다. 영남대병원이 12번에 걸친 검사를 했을 때 음성이었고 13번째 검사를 했을 때 소변과 가래에서 부분적인 유전자 검사 반응을 보여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이 교차검사를 진행한 결과에서 최종적으로 음성으로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의 17세 고교생의 객관적인 진단검사를 위해 방대본 이외에도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단검사 결과를 시행했다. 진단검사관리위원회가 일단 판단한 결과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했다”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오늘 오전에 개최된 중앙임상위원회 논의결과에서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코로나19 여부 확인을 위한 부검도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매듭을 지었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유천권 진단분석관리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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