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008:42

"학회들 온라인 아닌 오프라인으로 전환...탈모·피부도 무작정 비대면진료는 위험"

고혜원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장 "포스트 코로나, 피부미용 시장 살아날 조짐...스킨케어부터 기능의학까지 기본에 충실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학계에서 온라인 학술대회가 아닌 오프라인 학술대회가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 하지만 탈모, 피부 등 흔히 생길 수 있는 질환이어도 비대면진료가 활성화하는 데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대비체)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에서 '새로운 도약! 준비된 분들을 위한 특별한 노하우 대공개(부제 미래를 물어 고수가 답하다)’를 주제로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기능의학·비만 ▲쁘띠1 ▲쁘띠2 ▲레이저 ▲기초심화고수 등의 세부 주제를 토대로 각종 시술에 경험이 많은 대가들이 새롭게 진입한 의사들을 위해 실제 시술 영상과 함께 경험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살아날 조짐 피부미용 시장, 비대면진료 위험성은 경고 피부미용 시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불황이었지만 올해에는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학회 역시 추계학술대회는 소규모로 운영해왔지만, 덩달아 인기다.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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