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708:12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개원가, 피부미용 전향해볼까..."무리한 투자 보단 살짝 접목해보길"

피부비만미용체형학회 고혜원 회장 "경기 불황에 외국인도 전멸 어려운 상황...끊임없는 학문 발전과 인식 개선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피부미용 시장이 날로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병원 경영이 어려워진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에서도 비급여 시장으로 전향을 고려하는 의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피부미용 전문가들조차 이 시장은 절대 만만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배워야 하고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도 필요하다.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고혜원 회장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학술대회 ‘2020 대비체와 동행, 기초부터 실전까지 노하우 전수’를 진행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원래 3월에서 8월로 미뤘다가 다시 11월로 미뤄졌다. 평소 학술대회는 3000명이 참여할 정도로 대규모였는데 이번에는 700명 정도로 축소됐다. 다만 화이자, 모더나 등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이 나온다는 소식에 내년 학술대회부터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비만미용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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