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006:31

“심평원 전문평가위원회 실무조직, 심평원과 별도 설치 시 문제 야기할 것”

심평원, 경사노위 제안 ‘건보 거버넌스 개편안’에 신중한 입장…의료계 소통도 강조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제시한 건강보험 거버넌스 개편안을 두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심평원의 전문평가위원회 등 일부 기능이 건강보험정책심의의원회 산하로 이관될 경우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는 9일 심평원 본원에서 열린 출입기자협의회와의 브리핑을 통해 “국민, 즉 가입자의 실질적 의사결정 참여를 보장하는 방안은 반드시 논의돼야 한다. 다만 건정심 사무국이나 전문평가위원회를 지원하는 실무조직을 심평원과 별도로 설치할 경우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경사노위는 지난 4일 ‘건강보험 보장성과 지속가능성 제도를 위한 사회적 합의 방안: 건강보험제도개선 기획단 검토안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열고 건강보험제도개선기획단 검토안’을 공개했다. 검토안은 크게 △건강보험 적정보장·적정부담·적정지출 방향 △공사의료보험 관계 설정 △건강보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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