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819:36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주치의제 시행 도구…복지부는 사과하고 의협과 시도의사회는 전면 철회하라"

의원협회, "정부와 대화 창구는 닫은 의협, 시범사업은 그대로? 강력한 투쟁 의지 보여라" 대한의원협회는 18일 “만성질환관리제가 주치의제 시행을 위한 도구임을 드러낸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그 동안 의료계를 기망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대한의사협회와 시도의사회는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를 즉각 철회하라”라고 밝혔다.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주치의제 정착을 위한 도구”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조찬 강연에서 박능후 장관은 “의원급은 만성질환 관리, 종합병원 병원급은 전문병원 재활병원으로 기능을 분화해 전문화할 생각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중심으로 가야 한다"며, "그 출발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즉 주치의 제도”라고 밝혔다. 또한 주치의제 도입을 위한 만성질환관리제(만관제) 시범사업에 대해 "이미 800~900여개의 1차의료기관에서 만관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겠다고 스스로 의사를 표명했다. 점차 확대되면 의원도 살아남고 국민건강증진도 기여하는 제도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했다. 의원협회는 “주치의제 시행을 공식화하고 현재 진행하는 만성질환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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