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를 위한 공약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9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정견발표회를 가졌다. 각 후보들이 교수들에게 펼친 구애(求愛) 공약을 개별적으로 살펴봤다. 큐레이터 임솔 기자
①추무진 후보, "봉직의 45%·개원의 35%…현 집행부 31명 중 9명이 교수"
의료전달체계 개선은 대형병원 쏠림 막고 일차의료 살리기 대책 2018.03.10
②기동훈 후보, "국민 설득해 대학병원 외래 日200명 구조 바꾸겠다"
"전임의·교수 등도 지금같은 시스템은 위험…변호사 출신 신임 한의사협회장에도 사전 대응" 2018.03.10
③최대집 후보, “의협, 개원의단체 아냐...교수들 저수가 문제 동참해달라”
의사권익과 학문적 전문성을 위한 단체…병협 대항마 법인 의원협회 필요성 제기 2018.03.10
④임수흠 후보, “의학회 대의원 참석 저조…교수협의회 모시겠다"
"교수들 회비 내는데 대의원회 참석 못해…서울시의사회 의협 파견 대의원에 교수 8명 첫 배정" 2018.03.10
⑤김숙희 후보, "모래알같이 흩어진 회원 단합, 병협까지 아우르는 의협으로"
인력 부족·저수가 문제 공동으로 해결해야…서울시의사회, 의협 파견 대의원에 교수 8명 첫 지정 2018.03.10
⑥이용민 후보 "교수들도 힘들어져…각 직역 하나로 통합해 관치의료 철폐"
"장기적으로 의협 권위와 위상 강화해 미국 의협(AMA)처럼 역할해야"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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