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 "돌연사 위험으로 美 금지약품인 돔페리돈, 한국에선 임산부 처방만 7만건"

임산부와 모유 수유 산모에게 투약할 경우 신생아에 심장 질환 부작용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돔페리돈’이 지난해 10개월간 산부인과에서 7만 8000여건이나 처방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중앙일보] 전혜숙 "돌연사 위험으로 美 금지약품인 돔페리돈, 한국에선 임산부 처방만 7만건" 2016.10.13

산부인과醫 “회원들에게 돔페리돈 처방 중단 공지”

모유 수유 산모와 임산부에게 사실상 투약이 금지된 의약품이 일부 산부인과에서는 여전히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내부 단속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7일 모유 수유 산모가 복용하면 산모뿐 아니라 신생아에게도 심장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돔페리돈’이 산부인과에서 지난해 10개월간 7만8,000여건 처방됐다고 지적했다. 2016.10.13

소아청소년과의사회,'돔페리돈' 부작용 말도안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가 '돔페리돈'에 대한 임산부 및 수유부의 부작용 위험 지적한 전혜숙 의원(더불어 민주당)의 주장을 반박하는 입장서를 발표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이하 소아청소년의사회)는 "약사 출신 국회의원인 전혜숙 의원은 오심과 구토 조절 및 수유모에게 최유제로 사용하고 있는 돔페리돈을 국민들이 복용하면 심각한 심장 합병증이 발생하며, 수유모가 복용하면 저출산 시대에 귀하게 얻은 아이에게 무서운 병이 생기며, 식약처에서 금기시킨 약물을 의사들이 10개월 간 7만 8천여 차례 처방하여 국민들 건강에 크나 큰 위해를 가한 듯이 의사 전체를 매도했다"며 이에 대해 정치쇼라고 비난했다. 2016.10.13

“전혜숙 의원, 성급하고 무책임한 발언으로 돔페리돈 부작용 공포 초래”

지난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사진>이 복용시 임산부는 물론 모유 수유를 통해 신생아에게 전달돼 심장 관련 부작용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돔페리돈' 성분 약물이 산부인과에서 지속적으로 처방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2016.10.13

소청과의사회 "돔페리돈 소화제 약국판매 금지하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돔페리돈이 안전성 논란이 이슈화 되자, 소청과 의사들이 반발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약사출신 전혜숙 의원은 돔페리돈 이슈를 통해 국민들을 근거 없는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그 불안감을 이용해 인기 몰이를 했다"면서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비난했다. 2016.10.13

전 의원 “소청과·모유수유의사회, 법적 대응 하겠다”

전혜숙 의원이 ‘돔페리돈’에 대한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대한모유수유의사회의 비난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조치까지 예고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의 어떤 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돔페리돈은 수유를 통해 아이에게 심장 관련 부작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모유촉진제로 허가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6.10.13

DOMPERIDONE

Domperidone (INN, USAN, BAN, JAN) (brand name Motilium, many others) is a peripherally selective dopamine D2 receptor antagonist developed by Janssen Pharmaceutica that is used as an antiemetic, gastroprokinetic agent, and galactogogue.[1][6][7] It may be administered orally or rectally, and is available in the form of tablets, orally disintegrating tablets (based on Zydis technology),[8] suspension, and suppositories.[9] The drug is used to relieve nausea and vomiting; to increase the transit of food through the stomach (by increasing gastrointestinal peristalsis); and to promote lactation (breast milk production) by release of prolactin.[1][7] 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