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의사, 전과자 안되려면 분만 손 떼야"

지난 7일 인천지방법원이 태아 자궁 내 사망을 사유로 진료를 담당했던 의사에게 '8개월간 교도소 구금' 판결을 내리자 산부인과 의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2017.04.20

'분만 산부인과', 저출산-의료수가로 인해 줄줄이 폐업

저출산 문제와 의료수가로 인해 분만 산부인과들이 줄줄이 폐업을 하고 있다. 2017.04.20

분만실 유지비 최소 월 5,681만원..매달 2,301만원 적자

장기적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단 분만실을 적자 없이 운영할 수 있을 정도의 수가를 마련해야 하며,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과 전공의 교육 등에 대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2017.04.20

분만 관련 초음파 수가 후려치기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분만 관련 초음파 수가에 대해 산부인과가 몰락하는 현실을 무시한 졸속 정책이라며 강항 반발이 일고 있다. 2017.04.20

산부인과에 음습한 신해철법

지난해 11월 30일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법(일명 신해철법)이 시행되면서 분만과 관련한 의료분쟁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산부인과 의사들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2017.04.20

저출산… 강남 VIP 산부인과조차 문닫아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년 1050곳이었던 분만실은 지난해 755곳으로 크게 줄었다. 201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