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오 중소기업에 기회될 수 있는 미개척 북미 시장 '카나비스 산업'
[칼럼] 허성범 Pan Andean Minerlas·K&C International Holdings 대표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기술력이나 자금 그리고 규제 등 성장을 위한 여러가지 태생적 제약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특히 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어려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정부차원에서의 그간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있어왔고 현재도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소기업들이나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진출 시도가 선결 요건이기도 하다. 필자가 캐나다에 이민온 뒤 자본시장에서만 19년을 보내고 있는 지금, 한국 소기업들이나 벤처업체들의 북미시장 진출이 가능한 신영역은 무엇인지 이곳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북미 시장에서 이머징(emerging) 산업인 카나비스 산업 캐나다는 2018년 10월 17일 주요 7개국 모임(G7) 중 처음으로 기호용 카나비스(cannabis, 대마)를 전면 허용하면서, 카나비스 사업을 전면 양성화한 국가가 됐다. 의료용 대마가 허용된지 10년이 지나 그 효용에 대한 대중의 인지가 있었고, 기호용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