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사협회(AMA) 핫이슈, 민간보험 일차의료 골목상권 침해 반대
[칼럼] 유지원 네바다주립의대 교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유지원 칼럼니스트] 6월 9~13일 미국 시카고에서 미국의사협회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AMA) 연례회의가 열렸다. 필자가 속한 미주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KAMA) 회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연례회의의 중요한 내용을 소개한다. 보험사와 대형 드럭스토어 합병 반대, 총기 문제 등 사회 윤리적인 문제 조명, 여성 리더십, 신의료기술 적용, 이민정책에 따른 의대 진학 제한 등이었다. AMA는 우리에게 JAMA(미국의사협회지)와 관련 저널로 잘 알려져있다. AMA는 의사들의 대표단체로서 전국 조직의 역할을 누구나 인정한다. 다만 세부 임상과별 또는 지역적 조직의 역할은 명성에 비해 작은 편이다. AMA 연례회의는 첫째, 일차의료 골목상권 침해 반대를 위해 보험사와 드럭스토어의 합병을 반대했다. 최근 메디게이트뉴스 기사로 다뤄진 '미국의사협회, 메디케어 보험금 축소·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