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약물 감시 솔루션으로 신약개발 가속화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헬스 포럼] 아거스, 임프리카 등 주요 솔루션 소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한국오라클이 28일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가 주관한 '대한민국 미래바이오 헬스포럼'에 참가해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약물 감시 솔루션 아거스(Argus)와 임피리카(Empirica) 등 헬스 솔루션 소개했다. 이날 오라클 부스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이주영 의원이 방문해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거스는 시판전후 의약품, 생물학적 제제, 백신, 의료기기, 복합 제품 등에서 발생하는 이상반응 사례를 처리, 분석, 보고하기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배포해 비용과 복잡성을 줄였다. 내장된 인공지능(AI), 자동화 및 사용 편의성으로 단순 업무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주며, 확장 가능하고 사용이 간편한 분석 및 보고서 기능을 제공한다.
임피리카는 개발 중이거나 승인된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 신호를 감지, 분석,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전통적으로 신호 감지는 자체 안전성 데이터베이스의 자발적 보고에 초점을 맞췄다. 임피리카는 공개 자발적 데이터, 임상 연구 데이터, 전자건강기록, 청구 기록 등 다양한 소스에서 오는 신호를 종합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바탕으로 조기 위험 감지를 통해 안전하지 않은 제품에 대한 투자를 회피할 수 있도록 돕고, 풍부한 시각화 기능을 통한 유연한 신호 관리 분석, 통계 노이즈를 줄임으로써 위양성 데이터 및 작업량 감소 등을 제공한다.
한편 이날 한국오라클 고성훈 부장은 포럼 연자로 참석해 '의료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가속화'를 주제로 AI를 활용했을 때 임상시험 시간을 어떻게 단축하고 성공률을 제고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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