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8.27 13:13최종 업데이트 21.08.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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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재생의료진흥재단, 재생의료 발전 MOU 체결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CARM)는 재생의료진흥재단(RMAF)과 지난 26일 국내 재생의료 분야 발전 도모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Council For Advanced Regenerative Medicine, CARM)는 국내 첨단재생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2016년 5월 기업들이 중심이 돼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CARM은 회원사들 간의 정보교류와 협력을 위한 월례 조찬 모임 개최뿐만 아니라, 규제당국자와의 소통을 위한 채널로서의 역할 및 재생의료 관련 법안의 제개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재생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생의료진흥재단(Regenerative Medicine Acceleration Foundation, RMAF)은 첨단재생의료기술 진흥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올해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바이오법에 근거한 첨단재생의료지원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협약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양 기관에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재생의료 분야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 재생의료 관련 용역 사업 협력 ▲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 정보 공유 및 산학·인력 교류 ▲ 국내외 행사 개최 및 협력 등을 협력하며, 그 외 상호 업무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두 기관은 “국내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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