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토젠, 유방암 초기·전이환자의 CTC 및 단일세포 RNA 비교분석 계약 체결
CTC 분석을 통해 초기 유방암 환자의 전이 과정 규명
싸이토젠이 유방암 환자 대상 전이 규명을 위한 CTC(순환종양세포) 및 scRNA(Single Cell RNA, 단일세포RNA) 분석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의뢰한 것으로, 유방암 초기 환자와 유방암 치료 후 전이가 일어난 환자의 CTC 단일세포 RNA 분석을 통해 유전적 특징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 연구를 통해 유방암 전이에 대한 진단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싸이토젠은 살아있는 상태의 CTC(순환종양세포, 혈액을 통해 순환하는 암세포) 분리 및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암을 진단하는 액체생검 전문기업이며, CTC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CTC 기반 단일세포유전체분석(Single Cell RNA sequencing)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싸이토젠이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CTC 분석기술 및 Single Cell RNA(단일세포 RNA)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면서 “앞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각지에 위치한 다양한 연구기관 및 제약사들과 협력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싸이토젠 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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