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3.29 12:46최종 업데이트 23.03.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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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아태지역 세포 치료 연구 지원 프로그램 실시

Thermo Fisher Scientific의 싱가포르 세포치료제 협력센터.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Inc. 이하 써모 피셔)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걸쳐 세포 치료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새로운 세포 치료 협력 센터 프로그램(Cell Therapy Collaboration Center Program)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이 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허브 역할을 하며 세포 및 유전자 치료(Cell and Gene Therapy, CGT)를 연구하는 개발자들에게 임상 제조와 상업적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세스 개발에서부터 기술 이전 및 확장성에 이르기까지 세포 치료 연구자들이 잠재적으로 치료 가능한 치료법에 대한 접근성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분야 총괄인 베티 우(Betty Woo)는 "써모 피셔는 세포 치료 협력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와 함께 협력하는 연구자들에게 제조 공정을 최적화한다. 동시에 실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포 치료 솔루션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기기와 워크플로우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임상 단계 온콜로지 기업인 프레시언트 쎄러퓨틱스(Prescient Therapeutics) 과학 부문 수석 부사장인 레베카 림(Rebecca Lim)은 "써모 피셔의 세포 치료 센터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옴니iCAR 플랫폼에서 비-바이러스성(non-viral) 방법으로 세포치료제를 제조하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개발하기 위한 세포 치료의 폐쇄형 자동화 솔루션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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