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3.01 18:14최종 업데이트 25.03.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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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검사만으로 심혈관질환 위험 예측"…메디웨일, 국회포럼서 닥터눈 CVD 선보여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헬스 포럼] 닥터눈 CVD, 안저카메라 사진 활용해 3분 만에 결과 확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이 28일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가 주관하는 '국회 미래바이오 헬스포럼'에 참석해 '닥터눈 CVD'를 선보였다.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이 28일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가 주관하는 '국회 미래바이오 헬스포럼'에 참석해 '닥터눈 CVD'를 선보였다. 

닥터눈 CVD는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간단한 안저검사로 망막의 구조와 혈관을 확인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 

닥터눈 CVD의 가장 큰 장점은 AI를 통해 높은 정확도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한다는 점이다. 

닥터눈 CVD는 심장 전산화단층촬영(CT)을 활용환 관상동맥석회화점수로 예측한 심뇌혈관 위험과 유사하고 경동맥초음파를 활용한 경동맥 내중막 두께로 예측한 심뇌혈관 위험보다 우월한 결과를 보였다. 

빠르고 간편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닥터눈 CVD는 안저카메라 사진을 활용해 3분 만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방사선 노출 위험이 없어 검사의 부담이 적다. 

닥터눈 CVD는 2022년 11월 대한민국 제8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고 란싯 디지털 헬스(Lancet Digital heath) 등 권위 있는 해외 의학 저널에 등재돼 망막 사진 기반 AI 분석 등 성능을 입증 받았다. 

메디웨일 관계자는 "닥터눈 CVD를 통해 간단한 눈검사로 쉽고 빠른 망막기반 AI심혈관위험평가 검사가 가능하다. 망막 촬영을 하면 닥터눈 분석을 통해 개인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분석되고 검사결과지를 바탕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경대 기자 (kdha@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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