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GE헬스케어 코리아는 16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 2023)에서 볼루손시리즈 등 더욱 향상된 영상 진단 장비를 소개하고, 세틀라이트 심포지움과 'Meet the Expert' 세션 등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공유한다고 16일 밝혔다.
ISUOG 2023은 작년 영국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89개국에서 100명이상의 글로벌 전문가를 포함해 약 2000여명이 참가하는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 학회다.
GE헬스케어는 ISUOG 2023에서 초음파 볼루손 시리즈, 휴대용 무선 초음파인 브이스캔 에어(Vscan AirTM CL)를 비롯해 다양한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솔루션을 전시 및 시연하며, 전문가의 발표 및 대담을 통해 GE헬스케어 초음파 진단 기기의 활용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전문가 네트워킹 세션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의 다기관 연구의 논문을 통해 GE 헬스케어의 FetalHQ 기능을 통한 태아 심장 기능 평가에 대한 유용성이 소개될 예정이다. FetalHQ은 태아 심장의 기능을 정량화해 의료진이 태아 심장 발달 이상 징후를 보다 더 정확하고 용이하게 진단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또한 금번 학회에는 볼루손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볼루손 엑스퍼트 22, 볼루손 엑스퍼트22의 동일한 아키텍처를 보유한 엑스퍼트20 및 엑스퍼트18 등도 전시된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는 “산부인과 진료가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보다 정확한 진단 기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의료진의 업무 과중을 해결하기 위한 보다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시스템에 대한 필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GE헬스케어는 미래를 선도하는 정밀 진단 기술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더 나은 결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