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세종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보탬이 되고자 세종시문화재단에 문화예술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세종 공장 설립을 계기로 세종시와 인연을 맺은 신신제약은 올해로 4년째 세종시문화재단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금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여민락콘서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민락콘서트는 ‘한 달에 한 번, 나를 위한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세종 지역 메세나 기업의 후원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무용,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세종시 대표 문화행사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세종 시민분들을 비롯한 많은 지역 관계자분들의 도움 덕분에 신신제약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이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의약품이 우리 몸을 치료하는 것처럼 문화 예술을 통해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전달식에 참여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역민을 위한 의약품 기부는 물론 문화 예술 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신신제약에 매우 감사하다”며, “신신제약의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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