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GATE NEWS BD, 고속 세포 이미징 기능 탑재 스펙트럴 유세포분석기 출시

기사입력시간 23.08.03 06:48최종 업데이트 23.08.03 06:48

BD FACSDiscover S8 유세포분석기. 사진=BD코리아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벡톤디킨슨(이하 BD)이 세계 최초의 기술 두 가지를 탑재한 유세포 분석기 팩스디스커버 S8(BD FACSDiscover S8)을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팩스디스커버 S8은 BD만의 셀뷰(BD CellView) 기술을 통해 각 세포의 시각적 특징에 기반한 현미경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고속으로 분류할 수 있다. 또 스펙트럴 (BD SpectralFXTM )기술을 사용하면 새로운 모듈 기반의 광학 아키텍처와 시스템 인식 알고리즘에 의해 성능이 향상된 스펙트럴 세포 분류 기술을 실현할 수 있다. 간소화된 실험 진행 방식으로 고차원 실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팩스디스커버 S8 유세포 분석기는 스펙트럴 기술과 셀뷰 이미지 기술을 장착한 최초의 BD 제품으로, 지난해 유명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의 표지를 장식했다. 두 가지 기술을 조합하면 연구자들의 연구 능력이 확장돼, 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연구나 치료제 개발 방법의 한계를 넘어 약물 탐색, 면역 항암 요법, 유전체학 등의 더 많은 분야로 연구를 확장할 수 있다. 베일러(Baylor) 의과대학의 유세포분석연구소장 조엘 세더스토롬(Joel M. Sederstrom)은 “팩스디스커버 S8 세포 분석기는 기존 유세포 분석기와 차원이 다르다”며 “이제는 세포의 이미지를 보고 분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이미지를 기반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BD와 함께 연구하는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우리는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단일세포 생물학의 새로운 면을 탐색할 수 있다”며 “이 기술은 기존의 유세포 분석법과 새로운 이미징 기법, 스펙트럴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과학적 탐구에 도전하고 면역학적 또는 유전학적 발견에 필요한 복잡한 세포의 표현형들을 분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BD 바이오사이언스의 스티브 콘리(Steve Conly) 월드와이드 대표는 " 셀뷰의 이미지 기술과 스펙트럴 기술을 통해 세포 분류와 분석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세포의 성장, 기능, 상호 작용과 같은 복잡한 생물학적 질문에 답하거나 세포 내 바이러스나 단백질의 정확한 위치를 연구하는 것과 같은 작업을 매우 빠른 속도로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BD한국지사의 오세민 디렉터는 “유세포 분석기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셀뷰와 스펙트럴 기술이 탑재돼 실시간 이미징이 가능한 제품이 나온 것”이라며 "유세포 분석기의 적용 영역이 유전체학, 신약개발 등의 분야로 대폭 확장됐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팩스디스커버 S8 유세포 분석기의 혁신적인 기능들을 활용해 최고의 연구개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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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 고속 세포 이미징 기능 탑재 '스펙트럴 유세포분석기' 출시

세계 최초로 스펙트럴 세포분석 기술과 실시간 이미징 기술을 결합한 팩스디스커버 S8 출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벡톤디킨슨(이하 BD)이 세계 최초의 기술 두 가지를 탑재한 유세포 분석기 팩스디스커버 S8(BD FACSDiscover S8)을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팩스디스커버 S8은 BD만의 셀뷰(BD CellView) 기술을 통해 각 세포의 시각적 특징에 기반한 현미경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고속으로 분류할 수 있다.

또 스펙트럴 (BD SpectralFXTM )기술을 사용하면 새로운 모듈 기반의 광학 아키텍처와 시스템 인식 알고리즘에 의해 성능이 향상된 스펙트럴 세포 분류 기술을 실현할 수 있다. 간소화된 실험 진행 방식으로 고차원 실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팩스디스커버 S8 유세포 분석기는 스펙트럴 기술과 셀뷰 이미지 기술을 장착한 최초의 BD 제품으로, 지난해 유명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의 표지를 장식했다.

두 가지 기술을 조합하면 연구자들의 연구 능력이 확장돼, 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연구나 치료제 개발 방법의 한계를 넘어 약물 탐색, 면역 항암 요법, 유전체학 등의 더 많은 분야로 연구를 확장할 수 있다.

베일러(Baylor) 의과대학의 유세포분석연구소장 조엘 세더스토롬(Joel M. Sederstrom)은 “팩스디스커버 S8 세포 분석기는 기존 유세포 분석기와 차원이 다르다”며 “이제는 세포의 이미지를 보고 분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이미지를 기반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BD와 함께 연구하는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우리는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단일세포 생물학의 새로운 면을 탐색할 수 있다”며 “이 기술은 기존의 유세포 분석법과 새로운 이미징 기법, 스펙트럴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과학적 탐구에 도전하고 면역학적 또는 유전학적 발견에 필요한 복잡한 세포의 표현형들을 분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BD 바이오사이언스의 스티브 콘리(Steve Conly) 월드와이드 대표는 " 셀뷰의 이미지 기술과 스펙트럴 기술을 통해 세포 분류와 분석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세포의 성장, 기능, 상호 작용과 같은 복잡한 생물학적 질문에 답하거나 세포 내 바이러스나 단백질의 정확한 위치를 연구하는 것과 같은 작업을 매우 빠른 속도로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BD한국지사의 오세민 디렉터는 “유세포 분석기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셀뷰와 스펙트럴 기술이 탑재돼 실시간 이미징이 가능한 제품이 나온 것”이라며 "유세포 분석기의 적용 영역이 유전체학, 신약개발 등의 분야로 대폭 확장됐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팩스디스커버 S8 유세포 분석기의 혁신적인 기능들을 활용해 최고의 연구개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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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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