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 AI 코어라인소프트가 지난 1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혁신 성장을 이끄는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1999년 창설돼 25회째 개최되고 있다.
지난 9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코어라인소프트는 오랜 시간 동안 폐, 흉부 영역의 전문성을 키워오며 한번의 CT로 ▲폐결절 ▲폐기종 ▲관상동맥 석회화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흉부질환 동시진단 솔루션 ‘AVIEW LCS Plus’를 필두로 국내외 폐암 검진 프로젝트를 수주해왔다.
최근엔 유관 질환 동시 검진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제품개발, 상용화를 추진중이다. 저선량 흉부CT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이상병변들을 동시에 스크리닝 할 수 있도록 간질성폐이상, 대동맥류 분석, 골밀도평가, 지방간, 폐색전증 등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키는 데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 김진국 대표는 “이번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으로,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사업 창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 등 의료 AI 산업 전반에 걸쳐온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천 기술의 고도화, 자본 시장과 적극적 소통, 글로벌 시장 선점과 리딩을 통해 대표적인 의료 AI 기업으로 사회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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