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지난 6일 신라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CSV 프로젝트 전파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멀츠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해 ‘CSV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에 이어 CSV·ESG 포터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CSV·ESG 포터상은 CSV이론의 창시자인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포터 교수가 심사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산업계의 선도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는 행사다.
멀츠가 올해 수상한 ‘CSV 프로젝트 전파성 부문’은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영향력을 전파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는 기업에 주어진다.
멀츠는 임직원, 의료진, 소비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면서 환경경영, 사회책임 경영, 윤리경영 등 균형있는 ESG 경영을 지속해, 에스테틱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표적으로는 2021년부터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캠페인을 론칭해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 건강한 에스테틱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으며, ‘진짜 나 다운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해왔다.
이 밖에도 멀츠는 ‘울쎄라 다 쓴 팁 폐기 캠페인’, ‘제오민’ 상온보관 허가 등 비즈니스와 관련된 환경경영을 통해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과 폐의약품 관리 및 에너지 절감 등에 기여하고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창조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건강한 에스테틱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ESG 경영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에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모든 영역에서 균형 있는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