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3.19 09:58최종 업데이트 25.03.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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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핸드플러스-좋은이웃, 스마트 정신재활 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

AI 스마트워치 기반 복약관리 솔루션 및 스마트 대상자관리 시스템 정신재활시설 적용

 

인핸드플러스가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과 협력해 시설 내에서 활용가능한 정신질환자 케어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핸드플러스의 복약관리 솔루션은 스마트워치와 AI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정확한 복약행동분석이 가능하다. 별도의 조작이 필요없이 사용자가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면, 언제 어떤 약을 먹었는지 자동으로 데이터화가 가능해 정신질환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AI 스마트워치를 통해 식단관리와 응급상황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핸드플러스의 AI 스마트워치를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에 제공해 담당자가 대상자의 건강 및 복약 여부를 일일이 방문 체크하지 않아도 정신질환자들의 주도적인 건강 관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양측은 기대했다. 또한 정신재활시설에서 쉽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 건강 관리관리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인핸드플러스 이휘원 대표는 “인핸드플러스의 AI 행동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한 스마트워치 솔루션으로 정신질환자들도 쉽게 복약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기관에서는 데이터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대상자를 관리할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재활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고 밝혔다. 또한 “올해 국내 정신재활시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기관에 AI 스마트워치를 확장 적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좋은이웃 박지애 원장은 “그동안 생활시설 및 지역사회에서 주간재활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복약관리와 건강관리에 고민이 많았으나,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회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내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용 및 주거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 상황에서 정신재활시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지만 관리 인력이 항상 부족해 인핸드플러스의 AI 스마트워치와 같은 디지털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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