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SAP ERP 고도화 'S/4 HANA 시스템' 도입
대웅제약은 전사적인 IT 인프라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한 'S4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5일부터 SAP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의 최신 버전인 SAP 'S/4HANA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해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 시작한 'S4프로젝트'는 S/4HANA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비효율을 제거하고 'Speed, Standard, Smart' ERP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약 110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구축 완료까지 10개월간 70억원의 비용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웅제약은 1998년 제약업계 최초로 SAP를 성공적으로 도입했으며, 이번에도 SAP 신기술인 SAP피오리(FIORI) UI를 국내 최초로 전 모듈에 도입했다. 피오리가 적용된 시스템에서는 사용자가 업무 전반에 필요한 데이터와 성과 지표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시각화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 자재 관리부터 재무, 2019.08.02
에이비온, 주력 파이프라인 ABN401 한국 임상 1·2상 계획 승인
코넥스 상장 신약개발전문기업 에이비온이 항암제 신약 'ABN401'의 국내 임상 1·2상 계획이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지난 5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난달 29일에 임상시험 진행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국내 임상도 5월 승인된 호주 임상 1·2 상 시험 계획과 동일한 임상 프로토콜로 진행되며 이로써 에이비온은 호주와 한국에서 동시에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해당 프로토콜은 안전성 및 약동학을 확인하는 1상과 효능성 평가 단계인 2상을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임상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IND 승인 없이 2상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ABN401은 폐암 및 위암 등의 고형암 환자 중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변이 환자군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글로벌 표적항암제 신약으로 식약처 팜나비사업 의약품 제품화 내비게이터로 지정된 약물이기도 하다. 특히 관련 2019.08.02
구글 딥마인드, 급성신장손상 48시간 빨리 예측하는 기술 개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알파고(AlphaGo)를 개발한 구글 자회사 딥마인드(DeepMind)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급성 신장 손상(AKI)을 최대 이틀 먼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면 향후 의사들이 급성 신장 손상을 치료하는데 48시간 앞서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딥마인드는 31일 네이처(Nature)에 '미래의 급성 신장 손상에 대한 연속예측에 임상적으로 적용 가능한 접근법(A clinically applicable approach to continuous prediction of future acute kidney injury)'이라는 제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매년 수백만명이 조기 발견으로 예방할 수 있었던 질병으로 사망한다. 급성 신장 손상은 이러한 질환 중 하나로, 영국과 미국 입원환자 5명 중 1명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 신장 손상은 환자의 신장이 갑자기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되는 질환으로, 발견이 어 2019.08.02
광동제약 "에어낙CR정 제조업무 정지 1개월.. 2017년 단종"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0일 광동제약의 에어낙CR정(성분명 아세클로페낙)에 대해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1개월 행정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 광동제약이 1일 입장을 발표했다. 광동제약은 "에어낙CR정은 2017년 단종돼 행정절차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나 불편은 없으며 내부시스템 보완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어낙CR정의 약전 개정에 따른 '원료규격' 변경사항을 규정에 따라 품목허가증에 이면 기재(2013년 6월26일)하고 자체관리하고 있었으나 연차보고를 위해 식약처 업로드하는 과정을 누락한 행정절차상 착오가 원인이다"며 "제제의 효능이나 성분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2019.08.01
한국-우즈벡, 제약산업 비즈니스 협력 기회 모색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우즈벡 정부 관계자와 현지 16개 제약·의료기기 기업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1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12~14일 방한하는 우즈벡 사절단은 첫째 날 주요일정으로 협회를 방문, 협회와 보건복지부 및 우즈벡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우즈벡 시장 진출 포럼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우즈벡 시장 및 현지화 우대 정책 소개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양국 정부 간 협력(G2G)을 토대로 지난 5월 협회와 우즈벡 보건부가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연장에서 이뤄졌다. 당시 MOU는 민관 실무협의체를 통한 국내 제약기업의 우즈벡 시장 진출 및 현지화 지원 등이 주 내용이다. 특히 양측은 이번 MOU가 단순한 형식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기로 다짐했다. 협회는 원희목 회장과 엘리어 가니에프 우즈벡 2019.08.01
美바이오시밀러 시장 적극 공략 나선 암젠…아바스틴·허셉틴 다음은 맙테라·레미케이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암젠(Amgen)이 미국에서 허셉틴(Herceptin, 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칸진티(Kanjinti)와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엠바시(Mvasi)를 최근 출시한데 이어 맙테라/리툭산(Mapthera/Rituxan, 성분명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인 ABP 798과 레미케이드(Remicade, 성분명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ABP 710의 미국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암젠은 30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현황과 계획을 밝혔다. 암젠은 지난해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로 칸진티를 유럽에서 출시한데 이어 휴미라(Humira, 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암제비타(Amgevita)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2018년 2분기 암젠의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200만달러에 불과했으나, 올해 2분기에는 8200만달러(약 970억원)을 달성했다. 암젠 글로벌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 머도 2019.08.01
유한양행, 임플란트 글로벌 1위 스트라우만과 파트너십 구축
유한양행이 글로벌 임플란트 1위 기업인 스트라우만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치과사업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유한양행은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스트라우만과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워랜텍에 대한 지분 취득 형태로 이뤄지며, 스트라우만은 워랜텍 지분의 34%를 보유하게 되고 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워랜텍 제품에 대한 독점적 유통권리를 가지게 된다. 유한양행은 현재 워랜텍 임플란트 제품의 국내 시장 판매를 비롯한 치과분야의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스트라우만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워랜텍 지분을 인수한 이후 지속적으로 임플란트 분야의 해외 시장 확대를 준비해왔다. 워랜텍은 임상적 신뢰성과 더불어 간결성과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임플란트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자사의 ‘Oneplant’ 임플란트 시스템을 발전시켜 왔다. 이 2019.07.31
삼성바이오로직스, UCB와 17개월 만에 세 번째 제품 생산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기업인 UCB와 세 번째 제품에 대한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계약은 5월 17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의 계약으로 공시됐으나, 양사 협의를 통해 고객사 명을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정정공시한 건이다. 이번 계약의 최소 보장금액은 3400만 달러(403억 원)이고 고객사의 제품개발 성공 시에는 상업생산 가동을 통해 1억4800만 달러(1757억 원)로 최소 보장 계약규모가 증가하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UCB간의 세 번째 제품계약은 2017년 12월 체결된 첫 번째와 두 번째 제품계약 이후 불과 17개월 만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수적 분위기의 바이오의약품시장에서 UCB와 같은 글로벌 탑티어 제약사와 단기간에 세 가지 제품의 계약을 잇따라 체결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제약사들이 바이오의약품의 개발과 생산을 함께할 파트너사를 결정하는 일은 2019.07.31
대웅제약,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으로 영업이익 급증
대웅제약이 31일 2019년 2분기 경영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634억원, 영업이익은 17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이 대폭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와 70.6% 증가한 수치다. 대웅제약은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가 본격 진출하며 실적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절반에 육박하는 미국시장에서 올 해가 나보타의 매출 발생 원년인 점을 미루어 볼 때 중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실적 상승이 이뤄질 전망이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전년 동기 1642억원에서 9.6% 성장한 1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크레스토, 릭시아나, 포시가 등의 주요 도입품목과 우루사, 다이아벡스, 올메텍 등 기존 주력 제품 실적 향상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특히 수익성 높은 나보타의 경우 미국 시 2019.07.31
한미약품 카니틸, 국내환자 대상 인지기능 개선 확인
한미약품은 뇌기능개선제 카니틸의 임상 4상 결과를 미국서 열린 국제알츠하이머협회 컨퍼런스(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AAIC)에서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14~1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렸으며 카니틸 임상 4상 연구 결과는 이 컨퍼런스에서 포스터로 발표됐다. 포스터 발표 진행은 중앙보훈병원 신경과 양영순 교수가 맡았다. 카니틸 임상 4상은 뇌혈관질환을 동반한 국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제인 도네페질 단독 투여군과 카니틸 병용 투여군의 투여 28주 후 MoCA-K(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 점수 변화량을 비교한 연구로 4개 기관(중앙보훈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강북 삼성병원)에서 진행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카니틸 병용 투여군에서 MoCA-K(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 총점 및 세부항목 중 '주의력'과 '언어 능력' 부분이 개선됐고 CDR-SB(임상치매평가척도)와 K-IADL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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