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 B2B 플랫폼 '팀워크' 론칭
넛지헬스케어가 지자체 및 기업 사용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표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에 B2B 플랫폼 '팀워크(TeamWalk)'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팀워크는 꾸준한 건강행태에 동기를 부여해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돕는다는 넛지헬스케어의 미션을 B2B 및 B2G 영역으로 확장해 선보인 서비스다. 'Team(팀)'과 'Walk(걷기)'의 합성어를 형상화한 로고와 함께 1600만 사용자를 확보한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에 론칭된다. 기업 사용자들은 캐시워크의 ‘팀워크’ 탭을 통해 지역 주민, 임직원 등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팀워크 건강 챌린지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캐시워크의 만보기 기능으로 걸음 수와 위치 정보에 따른 팀별, 개인별 건강데이터를 손쉽게 모니터링하고, 집계된 건강데이터는 팀워크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카테고리별로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또한 팀워크는 금전적 보상이 주는 동기부여 효과에 주목해 참여자에게 리워드 2022.04.21
멀츠 에스테틱스 울쎄라®, 전세계 200만 시술 달성 기념 감사 이벤트 진행
멀츠 에스테틱스(멀츠)의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 울쎄라(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가 전세계 200만 시술 달성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멀츠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세계 200만 시술 달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총 200인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다. 오는 27일까지 멀츠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친구 태그 후 울쎄라 200만 시술 달성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최종 당첨자는 4월29일 개별 고지할 예정이다. 멀츠는 전세계 200만 회 시술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2 Million and Lifting’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울쎄라가 세계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음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에서도 소비자가 울쎄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고 전문가와 시술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을 나눌 수 있도 2022.04.21
"잔청이 꽤 있는 난청 환자도 인공와우 수술 가능해"
인공와우 수술 시 널리 쓰이고 있는 ‘얇은 와우축 전극(slim modiolar electrodes)’의 우수한 잔청 보존 능력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난청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력손실의 정도는 데시벨(dB) 수치에 따라 경도·중등도·고도·심도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정상적인 청력의 경우는 작은 소리인 20dB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약물로 회복되지 않는 난청은 이처럼 청력손실 및 잔청(남아있는 청력)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보청기 착용, 중이 임플란트 수술, 인공와우 이식수술 등 장치를 통해 청각 재활을 하게 된다. 잔청이 남아 있어 50% 이상의 어음변별력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보청기로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달팽이관(와우)의 손상이 심한 고심도난청은 인공와우 수술만이 어음변별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청각 재활방법이다. 잔청이 너무 부족한 경우에는 보청기나 중이 임플란트로는 충분한 청각 재활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인공와우 이식은 달팽이관에 전극을 2022.04.21
고려대구로병원-국군수도병원, 선진 군 의료체계 구축 및 국민보건 향상 위한 MOU 체결
고려대구로병원과 국군수도병원이 지난 20일 오전 11시 ‘선진 군 의료체계 구축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고려대구로병원 정희진 원장, 최선주 간호부장, 국군수도병원 석웅 원장, 김남렬 국군외상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진료 향상을 위한 의학 자문 및 진료 협력 ▲의료기술 자문 및 경영 자문 ▲임상능력 향상을 위한 의학교육 지원 ▲최신 의학정보 공유 및 의학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고려대구로병원 정희진 원장은 "고려대구로병원과 국군수도병원의 이번 협약이 국내 중증외상 의료대응체계 확립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군 장병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군수도병원 석웅 원장은 “금번 국군외상센터 개소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외상치료를 제공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최고 의료기관인 고려대구로 2022.04.21
경실련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의료과실 은폐·조작 철저히 조사해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중재원의 의료과실 은폐·조작 철저히 조사하고 감정 공정성·투명성 확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의료사고 분쟁조정과 피해구제의 공정성이 흔들리고 있다. 정부는 의료사고 피해와 분쟁으로부터 신속하게 환자를 구제하기 위해 공공기관인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료중재원)을 설립·운영중이다. 그러나 의료사고의 원인과 내용을 객관적으로 규명해야 할 감정 과정에서 의료과실을 은폐한 정황이 일부 드러나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기관운영의 투명성 확보가 미흡해 감정의 편파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등 공적 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다"고 했다. 경실련은 "의료 분야는 행위의 전문성과 현장의 밀실성으로 인해 피해자가 의료사고의 과실 여부를 직접 입증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증거자료인 진료기록도 의료기관의 기록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국민이 이를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지적했 2022.04.21
모우다-메디스태프, 의료인 서비스를 위한 MOU 체결
의료 금융 플랫폼 모우다는 지난 19일 의사 보안 메신저 플랫폼 메디스태프와 의료플랫폼 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플랫폼 간의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젊은 의료인 대상 특화 금융 서비스 제공 ▲예비 의료인을 위한 금융 상품 개발 ▲의료인을 위한 금융정보 및 교육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사는 모우다의 의료 금융 노하우와 메디스태프의 의사 커뮤니티 서비스를 활용하여 의료인에게 필요한 맞춤 서비스 및 금융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모우다 관계자는 "메디스태프와의 MOU를 통해 젊은 의료인의 니즈를 추가적으로 파악하고 의료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금융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는 "개원의를 포함하여 대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의료인들이 많이 있다. 이번 모우다와의 MOU를 통해서 젊은 의료인들을 위한 대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화해 코로나 시대에 힘들었던 의료인들에게 힘이 될 2022.04.20
중앙대 광명병원, 딥노이드와 스마트헬스케어 업무협약 체결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지난 18일 5층 대회의실에서 딥노이드와 스마트헬스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중앙대 광명병원의 이철희 병원장, 정용훈 부원장 등 주요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딥노이드에서는 최우식 대표이사, 김태규 전무와 주요 실무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혁신적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첨단 스마트병원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병원을 디지털 트윈 세상에 구현해 메타버스 환경에서 병원 진료와 운영을 접목한 환자중심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계획이다. 딥노이드는 AI기반 노코딩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통해 환자 데이터를 마우스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도 임상연구 및 AI 솔루션 개발이 가능 하도록 관련 기술을 중앙대 광명병원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또한 의료 빅 데이터에 기반한 딥AI(DEEP:AI)를 활용해 의료진이 질환의 정밀 진단 및 예측, 분류하는데 도움 2022.04.20
필립스코리아-고대의료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미래병원 구축 위한 MOU 체결
필립스코리아는 고려대학교의료원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미래병원 기획 및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필립스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산학 협동체제를 구축하고 지식과 기술을 활발히 교류해 교육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로 체결됐다. 특히 고려대학교의료원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정착시키는 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최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에 대한 상호 협력 ▲혁신적 진료 역량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국내외 보건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 및 자문 협력을 도모한다. 필립스는 협약을 기반으로 고려대학교병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종합진단 (Digital Healthcare Maturity Assessment, DHMA)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필립스가 자체 개발한 DHMA를 통해 병원 전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성숙도를 파악하고, 디지털 2022.04.20
VNTC, 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스파이나믹' 선보인다
VNTC가 대한신경외과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척추 질환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척추측만증 보조기인 '스파이나믹(Spinamic)'을 필두로 환자의 착용 시간 등 순응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센서를 삽입한 업그레이드 버전 및 웨어러블 TLSO 보조기 등이다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1일~23일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올해로 40회를 맞이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AIS)은 청소년기 급격히 진행될 수 있는 만곡을 억제하고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측만증 보조기를 착용하게 된다. 척추측만증 보조기는 하루 18시간 이상 착용을 권고하지만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딱딱한(경성) 플라스틱 보조기들은 착용시간을 준수하기 힘들어 착용을 포기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회사측은 "스파이나믹은 유연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되어 착용감이 우수하다. 센서를 부착한 업그레이드 버전은 2022.04.20
공의모, 고대 이과→고대 의대 논문 부정 편입 의혹 학생 고발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공의모)는 '진실탐사그룹 셜록'과 함께 부정논문으로 의대에 부정 편입한 의혹을 가진 학생을 상대로 업무방해 고발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의모와 셜록의 공동고발 대상인 차유나(가명)씨는 고려대 이과계열에서 고려대 의대로 편입한 학생이다. 편입생 모집 요강에 논문을 기술하는 항목이 있었지만, 부당한 논문게재로 해당 논문이 결국 게재 철회됐다. 공의모에 따르면 당시 고려대 의대 편입생 모집 요강에는 본인이 저자로 등재된 논문에 대해 기술하는 항목이 있었다. 차씨가 저자로 등재된 논문은 SCIE급 학술지인 미생물학회지에 실렸다. 그러나 이 논문은 2020년 서울대진실성위원회에 의해 '부당한 저자 표시'를 근거로 '연구 윤리 위반'으로 판정받았다. 이어 이 논문은 지난 13일 한국미생물학회에 의해 게재 철회가 결정됐다. 대한병리학회가 조민씨의 논문을 게재 철회한 것과 동일하게 학계 전문가에 의해 부정 논문으로 판정된 것이다. 공의모는 “업무방해 혐의가 2022.04.2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