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NBA·NBPA 및 NGBPU 선수 대상 근골격계 및 관절 건강 연구 진행
GE헬스케어는 미국 주요 의료기관인 메드스타헬스와 협력해 미국농구협회(NBA), 미국농구선수협회(NBPA), 차세대농구선수연합(NBGPU)와 협력해 선수들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고 부상을 줄이기 위한 종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파일럿으로 NBA G 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데이터 수집 단계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연구는 전체 프로 농구 시즌동안 진행된 최대 규모의 평가로 훈련과 경기 부하에 따른 운동 능력을 평가했으며 2023-24 시즌 동안 4개 팀 NBA G 리그 선수들의 근골격계 및 관절 건강을 모니터링했다. 이어 진행될 연구 결과는 무릎 관절, 특히 슬개건의 구조와 기능에 초점을 맞춰 경기, 훈련 및 회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에서는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경기 및 훈련 부하에 대한 지속적인 측정과 일련의 생체역학, 운동학, 힘 생성 평가를 결합해 운동선수에 대한 전향적, 종단적 평가를 수행했다. 2024.05.27
벨 테라퓨틱스, 서울대병원과 공급 계약 체결…소아 인공와우 환자 재활 위한 청력재활 앱 지원
뇌과학 기반 디지털치료제 스타트업 벨 테라퓨틱스가 서울대병원 인공와우센터와 청력재활 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와우 환아들과 보호자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였던 재활 과정의 어려움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와우 사용자, 특히 소아 환자들에게 있어 청력재활은 평생의 언어능력과 청각능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 시기에는 풍부한 청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매번 병원이나 센터를 방문하여 재활을 받아야 했던 기존 방법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인공와우 환아 보호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였다. 벨 테라퓨틱스는 인공와우 환아들이 풍성한 소리의 세계를 경험하고 청력과 언어능력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청력재활 프로그램과 음악치료 콘텐츠를 개발했다. 테스트베드 사업으로 서울대병원 인공와우센터의 일부 환아에게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비용은 서울대병원의 지원을 통해 이뤄진다. 서울대병원 이비인 2024.05.27
레몬헬스케어, 보험개발원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솔루션 공급자 선정
레몬헬스케어는 DB Inc의 협력사로 보험개발원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구축 사업'에 나서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구축 사업’은 약국을 포함한 전국 10만여 요양기관(병원, 의료원, 보건소 등 의료기관)과 보험사 및 중계기관간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구현하기 위한 중계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시스템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모바일 앱 또는 웹 포털에서 본인의 진료내역을 실손 청구 하기 위해 요양기관에 각종 서류(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처방전 등)를 보험사에 전송해 줄 것을 요청하면 요양기관에서 전자적 형태로 전송대행기관인 보험개발원과 중계시스템을 거쳐 보험사로 전송하는 구조다. 레몬헬스케어는 법제화에 앞서 민간 시장에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기준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의 제휴 병의원이 전국 34개의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4700여 곳에 달한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오는 10월 25일부터 병 2024.05.22
엑스캐스, 아부다비-한국 원격 로봇수술 모의 시연
의료 기기 개발 스타트업 엑스캐스(XCath)가 뇌졸중 치료를 위한 아부다비와 한국 간의 원격 로봇 모의 수술을 진행하고 생중계로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엑스캐스는 크레센트 엔터프라이즈(Crescent Enterprises)가 지분을 일부 소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조종이 가능한 가이드 와이어와 로봇 시스템을 통한 혈관 내 치료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Abu Dhabi Global Healthcare Week)에서는 신경외과 부문의 선구자이자 캐나다 토론토 대학 세인트 마이클 병원(St. Michael’s Hospital)의 혈관 내 연구 및 혁신 책임자인 비토르 멘데스 페레이라 박사(Dr. Vitor Mendes Pereira)가 한국의 가상 환자에게 기계적 혈전 제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이번 라이브 혈전 절제술 모의 시연은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2024 기간 중에 진행됐으며, 원격 시술의 지연 시간 및 전반적인 성능을 검토했다. 페레이 2024.05.21
오므론헬스케어, 8년 연속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글로벌 캠페인 참여
오므론헬스케어는 세계고혈압학회가 주관하는 '5월은 혈압 측정의 달(MMM, May Measurement Month)' 글로벌 캠페인에 8년 연속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5월은 혈압 측정의 달'은 세계고혈압학회가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정혈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세계 최대의 공공 혈압 측정 캠페인이다. 오므론헬스케어는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이 시작된 2017년부터 글로벌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약 100만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혈압 측정법과 심방세동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므론헬스케어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혈압계 3200대를 각지에 기부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도 본사 기부 활동에 동참해 고혈압 예방과 가정혈압 정착을 위해 힘쓰는 대한고혈압학회에 혈압계 50대를 기부했다. 오므론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제로를 향한 ‘고잉포제로(Going for Zero)’ 비전 2024.05.20
전의교협 "급격한 의대증원, 공공복리 유해...대학 총장들은 5월 말까지 모집요강 중단해달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18일 의대정원 증원 집행정지 가처분 항고심 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급격한 의대 입학정원 증원은 오히려 공공복리에 유해한 결과를 초래한다”라며 “고등법원, 대법원 판결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모집요강 발표를 잠시 중지해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16일 서울고등법원 행정 제7부는 의대증원 집행정지 가처분 항소심에서 의과대학 재학생들의 원고적격성과 학습권이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이며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히 필요한 신청이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정부의 행정절차상의 문제와 2000명 의대정원 증원의 과학성 근거 부실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전의교협은 "1심에 비해 진일보한 사법부의 결정이었다. 그러나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판단으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것은 매우 아쉬운 결정"이라고 평했다. 전의교협은 “의대정원 증원은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의 개선을 위한 필수전제가 결코 아니다. 한국 2024.05.18
클라우드 EMR '트루닥' 전환 이유 1위 접근성 개선...진료 효율성과 서비스 질 향상 기대
에이치디정션-메디게이트 뉴스 공동 ‘트루닥’브랜드 스토리 에이치디정션의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트루닥’은 진료의 관점에서 새롭게 구성한 클라우드 EMR이다. 기존 설치형에서 불편했던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진료과인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 특화된 EMR을 출시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2022년 출시된 후 130여곳이 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서 사용 중이고 새로 개원한 정신건강의학과 70% 이상이 선택한 '트루닥'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현재 제품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①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들이 트루닥을 선택한 이유, 안전한 데이터 관리와 검사 연동 ②정신건강의학과 70여종 척도검사, '마우스 클릭'으로 처방부터 검사결과 기록까지 한번에 ③기존 설치형 EMR에서 클라우드 EMR ‘트루닥’으로 전환한 이유 '접근성 개선'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들이 기존 설치형 EMR(전 2024.05.17
서울고법,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 (1보)
서울고등법원이 오늘 오후 5시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 항소심에 대해 기각 판정을 내렸다. 2024.05.16
정신건강의학과 70여종 척도검사, '마우스 클릭'으로 처방부터 검사결과 기록까지 한번에
에이치디정션-메디게이트 뉴스 공동 ‘트루닥’브랜드 스토리 에이치디정션의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트루닥’은 진료의 관점에서 새롭게 구성한 클라우드 EMR이다. 기존 설치형에서 불편했던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진료과인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 특화된 EMR을 출시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2022년 출시된 후 130여곳이 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서 사용 중이고 새로 개원한 정신건강의학과 70% 이상이 선택한 '트루닥'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현재 제품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①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들이 트루닥을 선택한 이유, 안전한 데이터 관리와 검사 연동 ②정신건강의학과 70여종 척도검사, '마우스 클릭'으로 처방부터 검사결과 기록까지 한번에 ‘트루닥'의 주요 고객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은 트루닥 사용 경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으로 EMR 내에서 '드래그앤드롭을 통한 2024.05.10
삼성메디슨, 프랑스 AI 스타트업 '소니오' 인수
삼성메디슨은 지난 7일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리포팅 기술을 갖춘 프랑스 AI 개발 스타트업 '소니오(Sonio)' 인수를 위한 주식 양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메디슨은 소니오 인수를 통해 유럽의 우수 AI 개발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향후 자사 의료용 AI 솔루션에 소니오의 AI 진단 보조기능 및 리포팅 기술력을 더해 더욱 개선된 AI기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의학 발전을 통한 전 세계 임산부와 태아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설립된 소니오는 산부인과 초음파용 진단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의료진이 환자의 진단 이력 및 내역을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IT솔루션 및 AI 진단 보조 기능을 개발해 왔다. 소니오 개발 기능 중 태아 상태 측정용 진단 단면을 자동 인식해 화면 품질 및 적정 여부를 평가해 주는 산부인과용 AI 진단 보조기능 '디텍트'는 지난 2023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승인을 획득했다. 이어 향상된 성능의 신규 버전을 출시 2024.05.08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