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스마트사운드로부터 스마트청진기 기부 받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스마트사운드 주식회사로부터 스마트청진기를 기부받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식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과 호흡기내과 이은주 교수, 스마트사운드 이정호 대표이사와 김재용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받은 스마트청진기 스키퍼(Skeeper)는 코로나 등 감염병 환자 진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블루투스 무선통신 기반으로 비대면 청진이 가능하며 폐음이 들리는 병변을 측정 위치별로 저장하여 여러 명의 의료진이 들으며 협진할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은 "스마트청진기가 감염병 진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사운드 이정호 대표는 "스마트청진기는 감염의 위험 없이 비대면으로 코로나 병증을 청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소리를 기반으로 원격진료를 지원하고 건강상태를 인공지능으로 진단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완성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 2021.10.02
GE헬스케어, 2021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참가
GE헬스케어는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1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이하 K-HOSPITAL FAIR 2021)에서 팬데믹 이후 스마트 의료의 생태계 조성 가속화를 위한 혁신적 의료솔루션을 전시한다. 정확하고 효율성이 강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GE헬스케어는 '스마트 의료, 디지털 의료를 선도하다'라는 K-Hospital Fair 주제에 걸맞은 디지털 의료기술을 선보인다. GE헬스케어의 원격모니터링 솔루션 뮤럴, 모바일 초음파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메타버스 기반의 체험존이 부스에 전시되며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 기반의 인텔리전트 솔루션으로 효율성을 증대(Intelligently Efficient)하는 다양한 MR과 CT 기술을 소개한다. GE헬스케어 관계자는 "오후 2시에는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마트 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병원 경영리더십 간담회 2021.09.30
스마트폰으로 환자 사진 찍어 EMR에 바로 전송…메디블록, 차별화된 클라우드EMR 승부수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의사들이 새로운 IT시스템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올 때마다 이슈가 되기도 하지만, 현재 전자의무기록(EMR)은 스마트폰이 아닌 예전 피처폰에 머물러있는 수준이다. 제대로 된 스마트폰처럼 높은 퀄리티의 EMR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영상의학과 전문의)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에서 클라우드EMR 신제품 ‘닥터팔레트(Dr.palette)’를 전격 출시한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주특기였던 그는 의대생 3,4년 시절 실습을 나갔을 때 종이차트로 기록해 다시 하나하나 EMR에 옮기는 것을 보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전공의 시절에는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수련을 받았지만, 아무리 국내 최고 병원이어도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해보였다. 그러다 환자들의 데이터를 위한 플랫폼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20 2021.09.30
GE헬스케어 코리아, SKT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위한 업무협약
GE헬스케어 코리아와 SK텔레콤(SKT)은 국내 헬스케어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구현 및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관련 기술 교류와 운영에 협력한다. 특히 5G기반의 초연결 서비스 확대, 모바일 엣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MEC), 클라우드 등 양사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및 인프라 공급을 통해, 의료기관의 운영 성과와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를 위한 더 나은 의료 서비스와 경험 제공을 지원한다. 먼저 SKT는 5G MEC 기반의 원내 환자 데이터 망을 구축해 초저지연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대용량 환자 데이터를 원활하게 공급한다. 더불어 병원이 원하는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유지 보수 운영을 지원한다. GE헬스케어는 감염·중증·응급환자 데이터 통합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인 '뮤럴(Mural)', 의료진을 위한 엣지컴퓨팅 기술인 '에디슨 헬스링크(Edis 2021.09.28
김용익 이사장 "의사들이여, 언제까지 과잉진료·비급여에 연연하고 살 것인가...내부 합의부터 시작하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바라보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미래 과제는 무엇일까. 가장 먼저 의사들 스스로 나서서 의료전문주의를 구축하고 의료제도를 이끌어나가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25일 열린 한국보건의료포럼(KH포럼) 창립총회 특강에서 ①엄격한 의사면허 자율규제, 의료전문주의 ②의사와 환자 불신 초래하는 행위별 수가제, 비급여 문제 ③3차 병원 중심, 지나치게 많은 의원 ④병원 전문의수 부족 ⑤의료비 증가에 따른 비용 절감 대책 ⑥의사들 스스로 급여기준 등 내부 합의 등의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①엄격한 의사면허 자율규제, 의료전문주의 우선 김 이사장은 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 회복을 위해 의사들의 의료전문주의(medical professionalism)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한국의 의사와 환자 관계는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라며 “서양의학 전통에선 수술같은 것은 의사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외과의사의 2021.09.28
GE헬스케어, K-Hospital Fair 2021 참여..."스마트 의료의 미래 제시하겠다"
GE헬스케어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에서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마트 의료의 미래'을 주제로 병원 경영리더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더십 간담회에서는 권준수 한국원격의료학회 부회장 및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정보통신기술(ICT)와 헬스케어의 융합시대를 맞이해 빅데이터, AI 등의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환자 맞춤 의료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는 현 상황과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환자를 포함한 일반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관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과 기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발전 사례를 공유한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는 "향후 만성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연결 의료 (Connected Care)와 미래 의료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며 기술 발전에 대한 환자 편의를 최우선에 두는 2021.09.28
비트컴퓨터, K-HOSPITAL FAIR 참가
비트컴퓨터는 K-HOSPITAL FAIR에 참가해 다양한 통합의료정보시스템과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HOSPITAL FAIR'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오는 30일~10월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다. 비트컴퓨터는 이번 K-HOSPITAL FAIR에서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 통합의료정보서비스(HIS)인 '클레머'를 필두로 요양병원을 위한 '비트닉스 클라우드',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비트플러스'까지 요양기관 종별로 특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모두 전시한다. 지난 2019년 5월 국내 최초로 병원에 구축∙가동된 이래 이미 다수의 종합병원과 병원에서 검증된 '클레머(CLEMR)'는 OCS(처방전달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 ERP(전자적 자원관리) 기능 등을 포함한 통합의료정보시스템 (HIS)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요양병원용 '비트닉스 클라우드 (bitnixCloud)'는 비트의 요양병원 솔루션인 '비트닉스 실 2021.09.27
이지케어텍, K-HOSPITAL FAIR 참가...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 전시
이지케어텍은 오는 30일~10월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21)'에 참가해 자사의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EDGE&NEXT)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지케어텍은 엣지앤넥스트 서비스 오픈 약 1년여 만에 맞이하는 이번 전시박람회에서 '병원 EMR의 클라우드 전환'이라는 주제로 부스(C53)를 운영해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 도입 성공사례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의 차별성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시연을 통해 엣지앤넥스트의 주요 기능을 생생하게 전달해 클라우드 EMR 도입을 고려중인 의료관계자 및 개원의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K-HOSPITAL FAIR에서 엣지앤넥스트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지케어텍은 병원의 부담을 줄인 합리적인 과금체계, 상시 업데이트를 통한 최신환경 제공, CSA STAR 국제 보안인증 획득 등의 차별성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또 병원규모에 맞춰 서비스 2021.09.27
한국보건의료포럼 창립…초대 대표에 강청희 전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한국보건의료포럼(Korea Health Forum, KH포럼)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상연재 컨퍼런스룸에서 발기인 66명을 비롯한 회원 9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KH포럼의 초대 대표는 4개월의 준비기간동안 설립추진위원장을 맡아온 강청희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가 추대됐다. KH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연대해 미래 세대를 위한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정책 개발과 실현을 위해 근거 중심의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제안하기 위해 설립됐다. KH포럼에는 현장 의료계, 학자, 간호계, 보험자, 제약 산업, 의료 신산업, 시민사회단체 등이 두루 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청희 대표는 인사말에서 “발기인 여러분의 뜻을 담아 국내에서는 유일무이한 보건의료 현장전문가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된 2021.09.26
코로나19 사상 첫 확진자 하루 3000명 돌파, 추석 여파로 당분간 더 늘어날 듯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1년 8개월여만에 사상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수가 3000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특히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이동의 여파로 당분간 감염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45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8402명(해외유입 1만430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2431명보다 842명이나 늘면서 하루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2924명으로 이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81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365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14만1593건(확진자 731명)이었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2만2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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