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차바이오 그룹 경력 공채
차병원·바이오그룹은 2021년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차바이오텍, 차바이오랩,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차케어스, 차메디텍, 서울CRO, 차헬스케어, CHA종합연구원, CHA여성의학연구소에서 실시한다. 채용 직군은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사업기획, 재무회계 등이며 모집인원은 OO명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줄기세포치료제를 포함해 면역세포·유전자치료제 등 Cell&Gene 분야로 R&D 영역 확장,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진출 등으로 인력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를 영입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신사업 추진과 내실화 등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국내 10개, 해외 38개 자회사를 보유한 바이오 기업인 차바이오텍을 필두로 한 기업과 차의과학대학교, 종합연구원, 차병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너지를 내는 산·학·연·병(産·學·硏·病)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21.06.09
팜젠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맞으면 최대 4일 유급휴가 지급
팜젠사이언스(구 우리들제약)는 제약바이오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임직원의 건강한 근무여건 보장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유급휴가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백신 접종을 맞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접종 당일과 증세에 따라 다음날도 유급 휴가를 지급한다. 백신 종류에 따라 1차와 2차, 두 차례의 접종이 필요할 경우 최대 4일의 유급 휴가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일 정부가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에게 얀센 백신 100만명분에 대한 접수를 받음에 따라, 임직원의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결정됐다. 특히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기관과 업무 연관성이 높은 만큼, 직원들의 건강을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잔여 백신(예약 취소 분)을 당일에 접종해도, 즉시 퇴근조치하고 휴가를 부여해 접종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09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ASCO에서 항암신약 '베나다파립' 연구성과 발표
일동홀딩스는 자회사 아이디언스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학술대회에서 표적항암제 '베나다파립(venadaparib, 개발코드명 IDX-1197)'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베나다파립은 파프(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 기전을 가진 정밀의료 기반의 표적치료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이다. 발표에 따르면 표준요법 치료에 실패한 말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베나다파립을 투약한 결과, 최고용량인 240mg까지 용량제한 독성반응(Dose-limiting toxicity; DLT)이 나타나지 않았다. 바이오마커(biomarker, 생체표지자)로 환자를 선별하지 않은 초기 임상임에도 불구하고 객관적 반응률(ORR)은 17.2%, 임상적 이득률(CBR)은 51.7%였다. 특히 베나다파립의 경우 BRCA(breast cancer susceptibility gene) 변이가 없는 환자에서도 ORR과 CBR이 각각 20%와 60%로 나타나 BRCA 변이가 2021.06.09
바이오코리아2021 6월 9일 개막…뉴노멀시대 혁신기술 만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1(BIO KOREA 2021)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홈페이지(www.biokorea.org)를 통해 9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와 건강 수요 증가로 바이오헬스 세계 시장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은 글로벌 시장 우위 선점을 위해 정부 주도 투자 확대, 제도 개선 및 다양한 연구개발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적인 백신 확보 노력들이 이슈가 되는 가운데, 방역과 같은 감염병 대응 능력과 더불어 백신 개발‧생산과 관련한 경쟁력 확보, 국가 간 파트너링이 국민건강과 경제 안정에 핵심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 어느 때 보다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올해 바이오코리아 2021은 뉴노멀 시대에 따른 바이오헬스산업 기술의 혁신적인 변화와 대응해 나갈 2021.06.09
휴온스바이오파마, 리즈톡스 액상 제형화 기술 특허 취득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분말 형태의 리즈톡스 등 보툴리눔 톡신을 액상 제제로 만드는 기술 특허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독소 안정화 액상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특허 기술은 기존 분말 형태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희석' 과정을 거쳐야 했던 단점을 보완한 기술이다. 체온과 pH에 적합한 조건 하에 비동물성 제제를 활용, 보툴리눔 톡신 안정화 효과도 입증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액상형 제제 기술은 보툴리눔 톡신 사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중요한 기술"이라며 "독립 법인 설립 이후 연구개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액상형 제제 특허 기술이 보툴리눔 톡신뿐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해 상업적 가치가 높을 것"이라며 "자체 개발 중인 내성 발현을 낮춘 신규 보툴리눔 톡신 ‘HU-045’에 적용하는 것 외에도 이를 활용해 신제품 개발과 적응증 확대 등을 2021.06.09
동아ST, 질환 중심 온라인 심포지엄 'KDW 2021' 개최
동아에스티(동아ST)는 오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국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포지엄 'Korea Disease Week(KDW) 2021'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중심의 강의 대신 질환 중심의 강의로 구성했다. KDW 2021는 5일간 매일 19시부터 진행되며, 강의는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질환별로 최신 지견을 포함하는 총 20개의 강의가 준비됐으며, 참여하는 의료진들이 관심분야에 따라 필요한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매일 2채널로 나눠 운영된다. 또한 주제별 강연자들에게 사전에 질문을 등록할 수 있어 강의자와 시청자간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다. 행사의 상세 내용 확인과 사전 참가신청은 KDW 2021 온라인 홈페이지(http://kdw.live)에서 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을 진행한 의료진에게는 이메일과 문자로 접속 2021.06.09
대웅제약, 펙수프라잔 단일품목 기술이전 계약 1조 돌파
대웅제약은 미국 뉴로가스트릭스(Neurogastrx)사와 펙수프라잔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펙수프라잔은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다. PPI 계열 치료제보다 더 신속하고 오래 지속하는 치료효과를 임상을 통해 증명했다. 또한 임상시험에서 투여 초기부터 주야간에 관계없이 즉시 가슴쓰림(heartburn) 증상 개선을 보였으며, 위식도역류질환의 비전형적 증상 중 하나인 기침(cough) 증상도 완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펙수프라잔에 대한 임상 3상을 내년에 돌입해 신속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뉴로가스트릭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펙수프라잔의 임상·개발과 허가를 담당하며, 대웅제약은 계약시점 뉴로가스트릭스 지분의 5%와 이후 IPO시점까지 총 13.5% 2021.06.08
한미약품, 미국 전역의 한국인 과학자들과 우호관계 다져
한미약품은 지난 4일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KASBP)가 온라인으로 주최한 KASBP 춘계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 주제발표, 한인과학자 시상, 글로벌 리크루트 등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미국 제약·바이오 산업계에서 종사하는 한국인 과학자들의 연구성과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과학자 발굴과 연구 협력 등을 목적으로 KASBP 후원을 올해로 10년째 지속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 한미약품 이영미 전무(글로벌 R&D 혁신 총괄)는 '한미약품의 차세대 혁신신약 개발(Next Wave of Innovative R&D at Hanmi)'을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며 한미의 혁신신약 개발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설명했다. 이 전무는 "한미약품은 면역항암과 희귀질환 분야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분야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다수 기업들과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강화하고 2021.06.08
온코닉테라퓨틱스, 기존 치료제 내성 난소암 37% 감소 효과
제일약품은 신약개발 부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미국 임상종약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PARP/Tankyrase 이중저해 항암신약물질 JPI-547의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임상 결과는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가 말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JPI-547의 약효, 안전성, 내약성 평가 내용을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했다. 임상은 용량 증량군과 용량 확대군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기존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말기 고형암 환자 총 62명에게 투여됐다. 임상 결과, 용량 증량 대상환자 22명에게서 최대내약용량(MTD, Maximum Tolerance Dose)을 확인했으며, 특별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유효성 평가 대상인 20명의 환자 중 12명은 질병의 진행이 없는 안정적 병변(Stable Disease)을 확인했다. BRCA변이를 포함한 상동재조합결핍이 양성인 환자는 7명이었다. 상동재조합결핍(HRD. Homologous Recombination D 2021.06.08
바이오코리아2021, 혁신형 제약기업 홍보관 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21)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 홍보관은 혁신형 제약기업의 소개와 함께 국내 제약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것으로, 신약 연구개발 능력과 해외 진출역량이 우수한 제약기업을 인증·지원해 제약 산업을 미래의 대표적인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다. 최근 혁신형 제약기업은 연구개발 및 해외진출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중 대표적으로 유한양행은 비알콜성 지방간염 신약 후보물질로 약 17억 달러 규모의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셀트리온의 결핵 및 광범위 항생제인 리네졸리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주도 국내 신약 허가 등 주요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혁신형 제약기업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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