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승 대표이사 "2023년 1조3000억원 목표…치과 임플란트계 TSMC로 글로벌 시장 공략"
시지바이오, 시지메드텍 인수로 조직재생 다이아몬드 컨셉 완성…수출 비중 20% → 80%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시지바이오가 시지메드텍을 인수하면서 조직재생 기술의 다이아몬드 콘셉트를 완성했다. 시지바이오는 시지메드텍을 통한 척추 내시경 수술, 생분해성 마그네슘 임플란트,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반 치과사업의 선두를 예고했으며, 글로벌 척추·치과 임플란트 시장의 TSMC가 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시지바이오·시지메드텍 유현승 대표이사는 7일 대웅제약 본관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을 소개하고, 향후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시지바이오, 2030년까지 매출 1조3000억원 목표…수출 비중 20% → 80% 확대 시지바이오는 유 대표가 창업한 재생의료 바이오소재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포, 지지체, 성장인자 등 재생의료 핵심 3요소를 모두 자체 개발해 상용화했으며, 최근 시지메드텍 인수로 조직재생 기술을 완성했다. 유 대표는 "조직재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세포 ▲지지체 ▲성장인자 ▲기계적 안정성"이라며 "시지메드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