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매니토바 대학병원 니시타 싱 교수팀과 계약
의료AI기업 제이엘케이는 세계 뇌졸중 신경학 분야 석학인 매니토바 의과대학 니시타 싱(Nishita Singh) 교수팀과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7일 밝혔다. 싱 박사는 급성 뇌졸중과 경동맥 질환 관련 뇌졸중 등 뇌질환 전반에 대해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임상 시험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 특히 뇌졸중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 전략에 조예가 깊으며, 뇌졸중 연구 분야에서 처음 시도되는 대규모 플랫폼 임상 시험과 NIH(미국국립보건원) 자금 지원 시험에도 참여 중이다. 싱 박사가 소속된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은 1877년 캐나다 서부에서 최초로 설립된 대학교로 최고의 연구집약형 고등교육기관으로 손꼽힌다. 이곳은 노벨상 수상자는 물론, 아카데미상, 메리트훈장 수상자 등 유명한 석학들을 배출했으며, 특히 의과대학은 에이즈를 포함한 심폐기능, 암생물학 등 분야 연구도 엄청난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싱 박사는 "이번 제이엘케이와의 협력으로 세계 뇌졸중 치료 방침에 새로운 패러다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