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906:20

"의협 이사들 업무 과부하 심각…상임이사 25→30명, 상근이사 4→6명으로 늘려야"

투쟁 찬반 회원투표 실시, 투쟁 법적 책임 부여시 회원 보호 규정 신설 등 대의원총회에 안건 상정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오는 28일 정기 대의원총회에 업무 과부하에 따른 임원수 증원 안건을 상정한다. 투쟁의 의견을 묻는 회원 투표와 투쟁에 앞장선 회원 피해에 따른 피해구제 안건도 건의한다. 6일 열린 의협 정기이사회 회의자료에 따르면 의협은 의료정상화를 위한 대정부투쟁의 성공적인 전개를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탄탄한 회무추진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임원 증원을 건의했다. 의협은 “다양한 직역의 회무참여와 효율적인 의견수렴, 신규사업의 효율적 추진 등을 위해 상임이사의 수를 증원․운영해야 한다.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의협의 사업계획 중 신규추진 예정 사업현황을 보면 ▲의사면허관리기구 설립 추진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 ▲의학정보원 설립운영 ▲의료감정원 설립운영 ▲의료현안 지역/직역 순회설명회 추진 ▲의료계 협의체 등 운영 추진 ▲미디어 운영 및 이미지 홍보 사업 ▲의사 소셜미디어 사용 가이드라인 개발 사업 등이다. 의협은 “상근(반상근)

2019.04.0806:29

"산부인과가 사라진다…정부는 분만 저수가 문제 해결하고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하라"

"저출산 시대, 산부인과 의료 정상화 필요…대정부 투쟁을 해서라도 부당한 대우 개선해야" “산부인과 의사들은 이제는 제대로된 산부인과의 위상을 확보하고 존경받는 직업군이어야 한다. 여성 건강을 책임지는 자부심을 갖고 진료할 수 있도록 산부인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재연 법제이사는 7일 산부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부에 바란다-정부는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라는 주제의 산부인과의사회의 건의안 13가지를 발표했다. 김 이사는 “지난 5년간 분열된 산부인과를 만든 주역들은 이제는 2선으로 물러나고 이제는 참신한 후배들이 저출산의 시련 속에서 산부인과의 절망을 이겨내 힘찬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산부인과의사회를 중심으로 산부인과 의료 정상화를 위해 단결하고 뭉치는 방법 밖에 암울한 미래를 이겨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분열된 산부인과는 5년의 세월 동안 산부인과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와 제대로 된 협의체 조차 마련할 수 없었다. 저출산과 산부인과의 의료 환경 개선이라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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