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하는 의협"…20일 궐기대회 당일 무료 진료상담실 마련
영국대사관 초입~서울특별시 의회 사이, 서울시의사회 등 전문의 10여명 참여
대한의사협회는 5월 20일(내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문재인 케어 저지 및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마련한다. 의협은 의사들의 집회가 국민들로부터 '집단 이기주의'라는 비판 여론을 덜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의협'을 표방하기로 했다. 의협은 이를 위해 국민을 위한 무료 진료 상담실을 영국대사관 초입~서울특별시 의회 사이에 설치한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 3번 출구에서 광화문 방면(북쪽 방향)으로 60m 걸으면 된다. 10여명의 전문의들은 건강과 관련한 궁금증이 있다면 답할 예정이다. 참여 전문의 명단을 보면 내과는 김명선 서울시의사회 대외협력이사, 가정의학과는 김성배 서울시의사회 총무이사 경문배 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 채설아 서울시의사회 재무이사, 정형외과는 오승재 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 응급의학과는 이정민 응급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의학과는 성종호 의협 정책이사, 이비인후과는 문석균 서울시의사회 보험이사,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