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경계가 사라진다"…내분비대사학 8개 연관학회 대표들 한 자리에
대한내분비학회 등 첫 통합 학술대회 'Endocrine Week 2018'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정다연 기자] 내분비대사학 8개 연관학회가 전공자 수 감소와 사회적 책임 등 내분비내과학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8개 연관학회는 2일 첫 통합 학술대회 'Endocrine Week 2018'을 공동으로 주최하고 8개 학회 대표들이 참여하는 토론회 'ENDOCRINE SUMMIT'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한갑상선학회 이가희 이사장(서울의대 보라매병원)과 대한골대사학회 정호연 이사장(경희의대 강동경희대병원), 대한노인병학회 이동호 이사장(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대한당뇨병학회 박경수 이사장(서울의대 서울대병원), 대한비만학회 유순집 이사장(가톨릭의대),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신충호 회장(서울의대 서울대어린이병원),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박중열 차기 이사장(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대한내분비학회 김동선 이사장(한양의대 한양대병원) 이 참여했다. 학회 간 소통의 필요성 대두 통합학술대회는 최근 학문 간의 경계가 사라지는 의료 문화의 변화에 따라 마련됐다. 내분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