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감] 의대 기초의학 교수 1명당 학생 93명까지…교육 질 저하 우려
이주영, 국감서 교육부 지원 촉구…"MD 출신 기초교원 인력풀 부족, 정부 차원 교육 인프라 지원해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대 증원으로 학생 수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의사(MD) 출신 기초의학 교수 부족이 의학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초의학 교수는 전국적으로 인력풀이 부족해 개별 대학의 노력만으로는 확보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교육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21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부산대학교 등 국정감사에서 의대 증원과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설립 추진에 따른 기초의학교육 부실 가능성을 제기하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날 국감 대상인 강원대, 부산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등 4개 국립대 모두 2023년 대비 2026년 MD(의사) 출신 기초교원 1인당 학부생 수가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부산대는 66명에서 93명, 강원대는 13명에서 20명, 경북대는 20명에서 25명, 경상국립대는 29명에서 33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MD 출신 기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