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련특례·입영유예 조치에도…1월 사직전공의 모집 지원율 2.2%
사직 전공의 9220명 중 199명 지원…복지부, 결원분에 대해 2월 중 추가모집 예정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지난 19일 마감된 전공의 모집 결과, 사직 레지던트 2.2%만이 이번 모집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건복지부는 레지던트 사직전공의 등의 모집 지원 현황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지난 15일부터 예정된 마감일을 이틀 연장한 19일까지 전공의 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2024년 3월 기준 임용대상자로서 사직(임용포기)한 레지던트 1~4년차 9220명 중 199명(2.2%)이 이번 사직전공의 모집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사직전공의 복귀지원 대책'을 발표해, 수련 재개를 원하는 사직전공의가 복귀 정상적으로 수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직전공의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복귀를 원하는 경우 최대한 복귀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상급종합병원협의회, 국립대학병원협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등 6개 단체 건의에 따라 이번 사직전공의 모집 합격자에 대해 수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