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10.29 07:27최종 업데이트 25.10.29 07:27

제보

메디웨일, 미국심장협회 최신 혁신연구 선정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이 미국심장협회(AHA) 최신 혁신연구(Late-Breaking Science)에 선정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심혈관 전문 학회다. 매년 개최되는 연례 학술대회로 오는 11월7일~10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다. 

미국심장협회 학회의 최신 혁신연구(Late-Breaking Science)는 임상적 파급력이 큰 최신 연구 결과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자리다. 이 세션을 통해 발표된 다수의 연구가 실제 치료 기준과 가이드라인 변화를 이끌며, 심혈관 분야의 미래를 제시해 왔다.

메디웨일이 발표하는 최신 혁신연구(Late-Breaking Science)의 제목은 ‘망막 사진 딥러닝 분석을 통한 심혈관질환 위험 예측 — MESA 및 로테르담 대규모 연구 결과’이다.

MESA(다인종 동맥경화증 연구, Multi-Ethnic Study of Atherosclerosis)는 미국에서 다양한 인종을 대상으로 20년 이상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을 추적 관찰해 온 대표적인 대규모 인구집단 연구다. 로테르담 연구(Rotterdam Study)는 네덜란드에서 1990년부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노화와 심혈관질환을 장기간 관찰해 온 유럽의 대표적 장기추적 연구다. 

이처럼 심장내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두 장기추적 연구 데이터를 통해 닥터눈 CVD의 심혈관 위험 예측 정확성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구체적인 결과는 학술대회 발표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메디웨일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는 "닥터눈 CVD의 미국심장협회 최신 혁신연구(Late-Breaking Science) 선정은 향후 닥터눈 CVD가 심혈관 위험 평가에서 미국 가이드라인에 포함되고 나아가 미국 연방 의료보험 제도와 보험 지불 구조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