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의료기기 사업 추진한다
10년 계획, 약 2조 예산
허영 PD는 "의료기기 분야도 10년을 바라보고 약 2조 원의 예산으로 범부처의료기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부처 공동으로 신산업 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함으로써 의료기기산업 성장의 토양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 바이오로봇 의료융합기술개발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통부와 산업자원부, 복지부, 식약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산안 심의 통과가 거의 확실시 된 상태로, 최종 확정되면 12월 공고를 통해 내년부터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전체예산 420억 원 중에 80억 원이 내년에 책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향후 과제기획은 2016년 기준 전세계 시장 점유율 1.4%(47억 달러)를 2023년 2.5%(110억 달러)까지 높여 세계 7위권 의료기기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정밀의료, 3D 프린팅, 빅데이터, 재활·의료용 서비스 로봇 등을 중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2018년 기획대상 후보과제 및 배정예산은 암 수술 가이딩을 위한 라만(Raman) 기반 정밀 광학 영상진단기술 개발(원천기술형)에 4년 간 10억 원, 치매 조기진단 시스템 기술개발(혁신제품형)에 4년 간 8억 원, 모듈형 커넥티드 디지털 치과 비즈니스모델 개발(혁신제품형)에 3년 간 1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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