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박 대표는 진짜 호남의 가치를 말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호남에서 더 사랑받고 인정받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단했다"고 말했다.
한지아 교수는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문의,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증신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본부(제네바)에서는 담당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노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국제학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건강노화 컨소시엄 전문위원과 국제 장기요양네트워크 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 교수는 현재 의정부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한 수석대변인은 한지아 교수를 국제기구 경험을 토대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정책에 앞장설 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한 교수는 WHO에서의 활동을 경험을 토대로 초고령화 대한민국이 더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도록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몸뿐 아니라 마음도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함께하기로 결단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당연직 위원의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원장, 지명직 위원의 김예지 의원, 민경우 민경우수학연구소 소장 겸 시민단체 길 상임대표, 김경률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구자룡 변호사, 장서정 돌봄서비스통합플랫폼 '자란다' 대표, 윤도현 자립준비청년 지원단체 SOL 대표 등이 비대위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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