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1.01 15:10최종 업데이트 25.01.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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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앤락,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순시미' CES 2025에서 선보인다

안앤락은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순시미'를 오는 2025년 1월7일~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순시미는 방문요양, 프리미엄 간병, 복지용구, 헬스케어를 플랫폼으로 통합한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쉽고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케어매니저와 보호자, 피보호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 돌봄 과정에서의 갈등을 줄이고 효(孝)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출시된 순시미 플랫폼 앱은 현재까지 30여 개의 제휴점과 가맹점(햄릿 단위) 계약을 성사시켰다. 전국에 걸쳐 630여 개의 햄릿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회사 측은 순시미와 관련한 비즈니스 모델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했다. 

안앤락 오세용 대표이사는 "순시미는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 복지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CES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한민국의 선진적인 시니어 케어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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