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성무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에스티팜이 성무제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그는 미국 노바티스에서 약 20년 근무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신약개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에스티팜은 19일 경기도 안산 소재 반월캠퍼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성무제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한 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그는 미국 노바티스에서 약 20여년간 근무했으며, 여러 신약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뿐 아니라 2017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노바티스의 경구용 유방암치료제 키스칼리(Kisqali)를 공동개발했다. 최근에는 미국 보스턴 소재의 바이오텍 기업 '인테론'의 종양괴사인자 수용체(TNFR) 저해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 체결을 이끌었다. 인테론은 하버드 의대교수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공동창업한 기업으로 독점적 플랫폼을 활용해 신경생물학·면역학 분야의 새 2024.06.20
[6.18 의사총궐기] "정부, 인권부터 자유까지 침해…의사 비난하는 이들, 곧 '피해자'될 것"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일반 국민부터 의대생 학부모, 의사 모두가 정부의 의대증원 2000명 추진을 비판하며, 의사의 인권과 자유 침해를 중단하고 의료농단 정책을 철폐하라고 주장했다.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일반 국민과 의대생 학부모, 의사 회원은 의대정원 2000명 확대 중단을 요구했다. 이날 일반 국민 대표 유재일(정치평론가 유튜버) 씨는 정부가 의사의 '선택할 자유'를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재일 씨는 "현재 의료계가 윤석열 정부에게 요구해야 할 것은 '선택할 자유'다. 윤 정부는 자유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기를 바란다"며 "의사들에 대한 존중과 대우가 사라진 자리에는 형사 및 민사 리스크만 남았다"고 말했다. 유 씨는 "의사에게는 가격 결정권이 없다"며 "카르텔이라고 하지만 의사는 담합할 권리 자체가 없다. 카르텔은 자유시장 경제를 교란할 때 쓰이는 말이다"라며 "사회주의 의료 체계를 갖춘 우리나라에서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다 2024.06.18
한미약품 임시주총 열고 임종윤·임종훈 사내이사 선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한미약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한미약품은 18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한미사이언스 이사인 임 형제의 사내이사 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는 신규 이사 선임 4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임종윤 사내이사 선임 ▲임종훈 사내이사 선임 ▲신동국(한양정밀 회장)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남병호(헤링스 대표) 사외이사 선임의 건은 병합 심의돼 한번에 가결됐다. 임시주총에서 이사회는 진행하지 않았으며, 새로 선임된 4명의 이사와 기존 6명의 이사들이 일정을 조율해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 이사회에서는 임종윤 사내이사의 대표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임종윤 사내이사가 대표직에 오를 경우 형제경영은 본격화될 전망이다. 기타비상무이사에 오른 신동국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가족 경영권 분쟁에서 임 형제 측의 승리를 이끈 인물 중 한명이다. 그는 경영권 분쟁 당시 임 형제 2024.06.18
서울대병원 집단 휴진 시행됐지만 최소 진료 유지…환자 "큰 불편 없어"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가 17일부터 휴진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휴진이 시작된 이날 오전 분당서울대병원은 한산하고 고요했다. 로비층과 2층 외래 대기석은 대부분 비었으며, 진료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는 없었다. 이날 외래 진료를 받으러온 환자 A씨는 "의사들이 휴진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휴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하고 있지만, 휴진으로 진료 예약이 미뤄지거나 불편을 겪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진료 지연 역시 없었다"면서도 휴진 장기화를 우려했다. 지금까지 휴진으로 인한 어려움은 많지 않았지만, 휴진이 장기화되고 참여 교수가 늘어날 경우 진료 환경의 혼란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병원 관계자 역시 휴진으로 인한 진료 차질은 없다고 했다. 각 진료과의 휴진 관련 공지는 내부적으로 공유하고, 진료 예약 변경은 환자 개인에게 미리 안내하고 있어 현장에서의 불편은 최소화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암환우 카페에서 B씨는 "혈액종 2024.06.18
로마에 있는 중국 의사, 베이징 환자 원격 로봇수술 '성공'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이탈리아에 있는 중국의사가 베이징 수술실에 놓인 로봇팔을 원격 조정해 수술을 진행했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은 최근 중국 외과의사가 세계 최초로 실시간 대륙횡단 원격 로봇 전립선 제거 수술을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CAS) 학자이자 인민해방군(PLA) 종합병원 제3의료센터 비뇨기과 장쉬 과장은 5~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복강경·로봇 공학&AI 컨퍼런스' 기간 원격으로 중국 베이징 수술방에 놓인 로봇팔을 원격 조정해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은 환자의 실시간 모습을 보여주는 수술 콘솔(console)을 활용해 집도의가 로봇팔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지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장 과장이 수술하는 동안 수술을 받는 환자 옆에는 의료팀이 비상대기 했다. 2만k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수술은 통신·의사소통 지연 없이 진행됐다. 이에 장 과장은 장거리에서 이뤄진 원격 수술이 물리적 수술과 비슷하다고 평가 2024.06.14
씨젠, SW 개발사 '펜타웍스' 지분 100% 인수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씨젠은 10일 국내 SW(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펜타웍스'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펜타웍스는 백엔드 시스템 개발 회사로 국내 주요 대형 유통사, 건설사 등 다양한 기업과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펜타웍스는 SW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체 R&D 플랫폼(AER/SSP)을 보유하고 있다. 씨젠은 앞서 UX(사용자경험)/UI(사용자 인터페이스) 기획, 컨설팅 업체인 '브렉스'를 인수했다. 씨젠은 두 기업 인수를 통해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SW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씨젠 노시원 사업개발실장은 "펜타웍스는 e커머스(전자상거래) 관련 백엔드 개발에 주력해온 SW 개발 전문기업으로, 씨젠의 주요 개발환경과 통합 및 연계가 가능해 구축비용 절감 등 양사 간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지난 브렉스에 이어 이번 인수를 통해 미래사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빠르게 지원하고 정보보안을 더욱 강화하는 등 씨젠의 디지 2024.06.14
국내 제약·바이오, 1분기 매출 증가했지만 매출원가율 개선은 '글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매출액 확대 등 외형 성장을 이뤘지만, 매출원가 증가폭이 매출액 증가폭보다 커지면서 수익성 확보에는 부진을 겪었다. 11일 메디게이트뉴스가 국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61곳이 공시한 분기보고서(연결 재무제표 기준)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61개 기업의 매출 총액은 7조86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6% 성장했지만, 매출원가 총액이 4조5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6% 증가해 기업들의 부담이 증가했다. 61곳 중 36곳이 매출액 대비 50% 이상 매출원가 지출 61곳의 매출원가율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10% 1곳, 20% 1곳, 30% 5곳, 40% 18곳, 50% 11곳, 60% 13곳이다. 70% 이상 100% 미만은 11곳, 100% 이상은 1곳이다. 61곳 중 36곳이 매출액의 50% 이상을 매출원가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 61곳의 평균 매출 대비 매출원가 비율은 57.46%로 전년 2024.06.11
제약바이오협회,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선진시장 진출 지원 강화한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미국 등 선진 제약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BIO USA 2024'에 참가해 4일~5일(현지시간) 이틀간 기업 IR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유관기관, 글로벌 VC 등을 대상으로 기업과 기술, 제품을 소개하고 향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에선 지씨셀(GC Cell), 브이에스팜텍(VS PharmTech),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iBio) 등 12개사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안전성평가연구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협회 엄승인 전무는 "미국시장은 궁극적으로 진출해야하는 가장 큰 시장"이라며 "우리 기업이 다양한 제 2024.06.10
더마코스메틱 시장 성장세에 대웅 동국 동화 등 제약바이오기업 '눈독'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웅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신약 개발 노하우를 화장품 제조에 접목해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더마코스메틱은 피부 과학을 의미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화장품(Cosmetics)의 합성어로 의약품 수준의 성분 혹은 기술이 접목된 화장품을 의미한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피부관리 수요와 함께 미세먼지, 자외선 등에 대한 노출 증가로 피부 질환이 흔해지면서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더 성장하고 있다. 한국코스메슈티컬교육연구소가 조사한결과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2017년 5000억원에 불과했지만, 2019년 1조원을 돌파했다. 2020년에는 1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약 3년 만에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관심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P&S인텔리전스와 인더스트리 리서치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 리뷰 리서치 등은 글로벌 더마 2024.06.07
미국-중국 갈등, 국내 CDMO 기업의 파트너링 기회 열어줄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기술이전, 파트너링 등을 위해 바이오 USA에 대거 출격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중국 최대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 불참하는 만큼 국내 기업의 파트너링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한국관은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돼 한국 기업의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가 2024가 이달 3~6일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 이는 전 세계 88개국, 9000개 이상 기업, 2만여명의 참관객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종합 바이오 컨벤션으로, 전시, 컨퍼런스, 파트너링부터 각종 부대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와 혁신의 융합이 시작되는 곳'(Where Business+Breakthroughs Converge)을 주제 진행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도 대거 참가한다. 미국 생물보안법안 통과로 인한 중국 CDMO 기업 불참…국내 기업에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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