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 IPRN 대한민국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
헬스케어 P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이 1일 글로벌 PR 네트워크인 IPRN(International Public Relations Network)의 대한민국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IPRN은 광고·PR 분야의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운영되는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이며 1995년에 설립됐다.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및 중남미와 중동아시아 지역의 주요 국가를 포함한 34개국의 48개 기업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회원사들의 다양한 프로페셔널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수성과 성공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현재 한국에서 유일한 IPRN 파트너사이며, 헬스/웰빙 분야에서 한국의 최초 맴버가 됐다. 향후 IPRN 회원으로서 글로벌 회원사들과 협력해 국내 헬스케어 기업의 글로벌 시장 PR 프로젝트를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기획 및 실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해 2023.05.04
랩지노믹스, 뱅크샐러드와 구강 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 계약
랩지노믹스가 뱅크샐러드와 함께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 검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 검사는 구강 내 미생물 검사를 통해 구강 질환 보유 여부와 검출되는 유해균이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질환과 발병 가능성 등 19가지 항목의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입냄새, 당뇨, 치매, 비만 등의 질병 및 대사질환과 연관된 미생물까지 검출할 수 있다. 랩지노믹스는 연간 20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 검사는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피검사자가 본인 체내 미생물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피검사자는 본인 체내 미생물 상태가 개선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본인의 건강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 검사는 짧게는 1주일 단위로 주기적인 검사가 가능하다"며 "피검사자는 본인 체내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 상태가 어떻게 2023.05.04
브렉소젠, 중증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美 임상 1상 연구 첫 환자 투여
브렉소젠이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엑소좀 BRE-AD01의 첫 환자 투여를 미국에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 내 18세 이상의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BRE-AD01의 용량별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 유효성을 평가하며 펜실베니아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와 아칸소 리서치 트라이얼스(Arkansas Research Trials)에서 진행된다. BRE-AD01은 브렉소젠 고유 엑소좀-플랫폼(BG-Platform) 기술로 개발된 후보물질이다. 엑소좀 생산에 특화돼 있는 줄기세포주(BxC)에 줄기세포 면역억제 활성화 기술을 활용해 생산된 엑소좀을 원료로 한다. Type 2 면역 조절, IL-31 조절 및 피부장벽 회복 등 다중기전 엑소좀 치료제로, 다양한 전임상시험에서 경쟁약품(듀피젠트, JAK 억제제, 스테로이드) 대비 우월한 효과와 기전을 입증했으며, 발견된 부작용은 없었다. 브렉소젠은 "중증 아 2023.05.04
산업교육연구소, 마이크로바이옴 및 합성생물학 미래비전과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산업교육연구소가 26일 오후 '마이크로바이옴 및 합성생물학 미래비전과 발전방향 세미나 2023'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전망▲희귀,난치성 질환 신약개발은 어디까지 왔나▲난치성 중추신경계 질환 미생물 EV(세포외소포) 치료제▲바이오의 미래! 합성생물학과 바이오파운드리의 제반분석 ▲합성생물학 해외 주요 전문기업체 현황과 사업동향 등이며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5시 2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와 합성생물학은 그동안 인류가 미생물을 활용해 다양한 발효식품 등을 만들어 왔던 수준과는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른것으로 미생물의 무한 변신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분야의 연구기술개발의 성과 및 바이오연구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합성생물학 기술에 대한 최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파운드리의 구축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갖고자 한다" 2023.05.04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총괄에 임재윤 전무 선임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4일 자로 의학부 총괄로 임재윤 전무(Country Medical Director)를 임명했다. 임재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전무는 2019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리드(Oncology therapeutic area Lead)로 입사해 항암 제품군의 임상, 출시, 급여, 파트너십 등의 과정에서 제품의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고 아스트라제네카의 과학적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확대되는 과정 중 타그리소, 임핀지, 엔허투, 린파자, 코셀루고 등 주요 항암제 제품의 출시, 적응증 확대, 급여 등의 과정에서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는데 있어 의학부가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며 조직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했다. 임 전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입사 전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항암제 임상 개발을 이끌었으며 그전에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엠디앤더슨(MD Anderson) 암센터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 2023.05.04
美FDA, 첫번째 RSV 백신으로 GSK의 아렉스비 승인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첫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으로 GSK(GlaxoSmithKline)의 아렉스비(Arexvy)를 3일(현지시간) 승인했다. 아렉스비는 60세 이상 성인에서 RSV로 인한 하기도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RSV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로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폐와 호흡기 감염을 일으킨다. 계절에 따라 유행하며, 일반적으로 가을에 시작해 겨울이 되면 절정에 이른다. 노년 층에서 RSV는 폐렴과 세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는 하기도질환의 흔한 원인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미국에서 65세 이상 성인 가운데 약 6만~12만 명이 RSV로 인해 입원하고 6000명에서 1만 명이 사망한다. 아렉스비의 안전성과 효과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무작위 위약 대조 임상 연구 데이터에 대한 FDA의 분석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효과의 지속 기간과 반복 2023.05.04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 코스닥 시장 입성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8000원보다 28.6% 높은 2만3150원으로 출발했다.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에스바이오메딕스 상장식에는 강세일 사업부문 대표와 김동욱 연구개발 부문 대표를 비롯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홍순욱 부이사장, 코스닥협회 강왕락 부회장, 한국IR협의회 유도석 상무,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강성범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4월 17~1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공모밴드의 최상단인 1만8000원으로 확정 지었다. 이어진 24~25일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증거금 1조7000억원에 경쟁률 995대 1을 기록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질환특이적 세포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배아줄기세포를 특정 질환에 맞는 세포로 정확하고 안전하게 분화시키는 국제표준화 배아줄기세포 분화 기술(TED)과 세포의 기능 2023.05.04
셀트리온, 바스젠바이오와 바이오마커 개발 위한 파트너십 체결
셀트리온이 바이오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스젠바이오와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 연구 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전체 분석 역량 확보 및 바이오마커 개발’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5년간 관련 10개의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기존 의약품 개발뿐 아니라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까지 R&D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바스젠바이오와 함께 유전체 바이오마커 개발을 추진해 의약품 최적의 환자군 정의, 질환의 표적 발굴, 후보물질 스크리닝은 물론 임상 디자인에도 관련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바이오마커는 단백질이나 DNA, RNA(리보핵산), 대사 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로, 최근 정밀 의료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바이오마커가 질환 진단과 약물의 치료 반응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들도 2023.05.04
이수앱지스, 팜캐드와 EACR서 신경섬유종증 '타깃단백질-약물 간 작용기전' 공동 발표
이수앱지스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팜캐드와 유럽암연구학회(EACR)에서 신경섬유종증 '타깃단백질-약물 간 작용기전'에 대한 공동 발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EACR은 1968년에 설립돼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1만2000명 이상의 암 관련 학계, 산업계, 의료계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세계적 학회이다. 이번 EACR 2023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6월 12~15일 열린다. 이수앱지스와 팜캐드는 지난해 8월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해 NF1 유전자 변이에 의한 신경섬유종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 팜캐드는 자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인 파뮬레이터(Pharmulator)를 활용해 최적의 후보 약물군을 제안하고, 이수앱지스는 약물의 합성 및 효능 입증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AI를 활용해 약물과 MEK 1/2 단백질의 활성화 부위의 분자동역학적 작용기전을 분자 모델링 결과로 구현한 것에 대해 발표한다. 이수앱지스 황엽 대표이사는 "양사가 공동연구를 개시한 2023.05.04
얀센, 카빅티 이을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 위해 中바이오텍과 손잡았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존슨앤드존슨(J&J)이 카빅티(Carvykti)에 이어 새로운 CAR-T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번에도 중국 바이오텍과 손을 잡았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J의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텍(Janssen Biotech)이 최근 중국 바이오텍 셀룰러 바이오메디슨 그룹(Cellular Biomedicine Group)과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에 대한 차세대 CAR-T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얀센은 2017년 중국 바이오텍인 레전드 바이오텍(Legend Biotech)과의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카빅티를 개발했다. 지난해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발골수종 치료제로 승인 받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얀센은 비호지킨림프종의 가장 흔한 형태인 DLBCL 환자에서 긍정적인 초기 단계 결과를 보인 두 가지 CAR-T 치료법, C-CAR039와 C-CAR066을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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